회사에서 꼭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력 - 같은 시간, 다른 성과! 남다른 시간관리법 꼭 필요한 자기계발 3
고미야 가즈요시 지음, 정윤아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회사에서 꼭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력

같은 시간, 다른 성과! 남다른 시간관리법

고미야 가즈요시


연봉 500만 엔을 받는 사람과 2000만 엔을 받는 사람은 자신의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다르다고 한다. 일주일동안 어떤 일에 사용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의 응답이 2000만 엔을 받는 사람 쪽이 10퍼센트 가까이 높았다고 한다. 즉, 자신의 시간을 잘 파악하고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흥미로운 것 중에 하나는 야근하는 것보다 집에 일을 가져가는 사람의 비율이 연봉 2000만 엔을 받는 사람 쪽이 더 많았다는 것이다. 500만 엔을 받는 사람은 일은 회사에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다는 것이다. 사실 회사에서 더 오랜 시간을 있을 수록 연봉을 높게 받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부분은 정말 의외였다.


책에서는 시간력을 높이는 생각, 기술, 습관을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시간력이란 정해진 시간 안에 만들어낸 결과물의 양과 질을 컨트롤 하는 힘을 말하는데 시간의 질에 주목한 4분면 매트릭스를 기본으로 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 자유로움이 높으면서 의욕도 있는 시간대를 늘릴 수 있는지가 생산성과 결과물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보통은 의욕은 있지만 자유로움이 없는 시간에 많이 속해 있는 것이 바로 회사에서의 업무 시간인 것이다. 저자는 사회 초년생에게 자유로움의 문제가 아닌 의욕에 문제를 갖고 일을 하라고 한다. 시간력의 핵심은 의욕이 있는 시간대를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는지에 따라 달린 것이다.


시간력을 높이는 기술에는 독서 하기, 회계 공부 하기, 파일정리 하기, 수첩 활용하기 등 간단하지만 습관적이어야 좋은 효과를 내는 기술들이 많이 있었다. 수첩에 메모하는 습관은 시간을 컨트롤 하고 있다는 감각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일이라고 한다.

나의 시간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면 인생의 전반적인 여유가 생겨 일을 잘하는 직장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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