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학창 시절 국어 시간을 떠올려보면 유독 진입장벽이 높았던 영역이 바로 고전시가였다. 한글로 적혀 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현대어 풀이를 읽고 나서야 겨우 뜻을 이해했던 기억이 난다. 작품의 배경, 화자의 상황, 당시 사용했던 표현까지 알아야 하니 단순히 시 한 편을 읽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다. 그래서 이 책을 보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내가 학생일 때 이런 책이 있었으면 고전시가를 좋아했겠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