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이 없는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
이 책을 넘기면 가장 눈에 들어왔던 건 우리가 겪는 일상의 피로도가 대부분 우리의 경직된 사고 방식에서 온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과거의 나에게 쥐여주고 싶었던 핵심 세 가지는 이렇습니다.
첫째, 세상사 모든 것을 선과 악, 옳고 그름으로 나누려는 습관을 버릴 것.
둘째, 내가 틀릴 수도 있고 저 사람도 맞을 수 있다는 '모호함'의 공간을 내면에 마련할 것.
셋째, 상반되어 보이는 감정이나 상황이 사실은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는 동시성을 인정할 것.
결국 우리가 직장에서, 혹은 비즈니스 파트너와 겪는 마찰은 서로가 각자의 정답만을 쥐고 놓지 않기 때문이더라고요. 세상을 두 갈래로만 나누려 할 때 우리는 필연적으로 다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