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사회생활 10년 차가 넘어가던 무렵, 지독한 번아웃이 찾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남들보다 뒤처지기 싫어 야근을 밥 먹듯 했고, 주말에도 업무 관련 아티클을 읽으며 스스로를 채찍질했죠. 그런데 문득 허무함이 밀려오더라고요. 그때는 그게 단순히 체력이 떨어져서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삶을 지탱해 줄 단단한 사유의 근육이 부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 <어쨌든, 니체 X 정약용>은 시공간을 초월한 두 지성인의 목소리를 빌려 흔들리는 직장인들에게 삶의 태도를 묻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