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알트코인 대멸종 - 최후의 생존자 캔톤(Canton)
코린이 아빠 지음 / 지식과감성#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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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알트코인 대멸종

코린이 아빠 / 지식과감성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투자 시장입니다. 회사에서는 실적 압박에 시달리고 재테크 시장에서는 변동성에 마음을 졸이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월급만으로는 답이 없다는 걸 알지만, 막상 투자를 하려니 무엇이 정답인지 알 수 없어 막막한 기분, 너무나 잘 압니다.

특히 2025년을 지나오면서 우리가 굳게 믿었던 투자 공식들이 하나둘 꺠지는 것을 목격하셨을 겁니다. 반감기만 지나면 오른다던 비트코인의 약속이 무색해진 지금 우리는 어디서 길을 찾아야 할까요? 오늘은 혼란스러운 시장 속에서 중심을 잡고 싶은 분들을 위해 월스트리트의 거인들이 주목하는 새로운 흐름을 담은 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제는 판이 바뀌었습니다

사회생활을 10년 넘게 하다 보니 깨달은 진리가 하나 있습니다.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공식도 없다는 것입니다. 업무 현장에서도 작년에 통했던 전략이 올해는 무용지물이 되듯, 투자 시장도 마찬가지더군요. 우리가 코인 투자에서 바이블처럼 여겼던 비트코인 주기설이 2025년에 보기 좋게 빗나간 것을 보며 많은 분들이 당황하셨을 겁니다.

저자가 지적하듯 시장의 주인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과거엔 개미와 채굴자가 시장을 움직였다면, 지금은 블랙록 같은 거대 기관과 금리, 실업률 같은 매크로 지표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변화를 인정하지 않는 고집만큼 계좌에 치명적인 독은 없습니다.

주식은 회사의 운영 실적이나 보유자산의 가치를 반영하지만,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은 영업이익도 없고, 별도의 담보자산도 없기 때문입니다.

반역자가 아닌 호위무사 캔톤

많은 분이 암호화페를 생각할 때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반항이나 도전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제가 이 책을 읽으며 무릎을 탁 쳤던 부분은 바로 관점의 전환이었습니다.

책에서는 캔톤이라는 생소한 코인을 말합니다. 캔톤은 달러라는 왕을 죽이는 반역자가 아니라 왕을 지키는 최정예 호위무사라는 해석이 인상깊었습니다. 리스크를 안고 시스템과 싸우는 것보다 시스템이 필요로 하는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되는 것이 훨씬 더 강력하고 안전한 전략이라는 것을요.

스테이블코인은 달러를 개인 단위까지 거래수단으로 활용하도록 만들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유연함이 곧 생존,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투자 대가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유연함입니다. 워런 버핏이 구글 같은 기술주를 사고, 피터 틸이 단타를 치는 세상입니다. 그런데 개인 투자자들이 가치투자자나 차트쟁이라면서 스스로를 가두는 것이 위험한일인지 저자가 경고하고 있습니다.

내일 당장 여러분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해보세요. 내가 맹신하는 유튜버의 말이 정말 2026년의 현실과 맞는지 말입니다. AI 버블과 화폐 전쟁이 겹친 지금 어제의 정석이 오늘의 독이 될 수 있음을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전통금융의 비효율성을 개선하지 않으면, 디지털금융 시대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일 철한 데이터와 유연한 사고가 필요한 시기 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가장 의심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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