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정치는 나쁜 게 아니라 진화의 본능이다
후배님들은 사내 정치 같은 것을 질색이라고 말합니다. 저도 한때는 오직 업무 능력으로만 승부해야 한다고 믿었죠. 하지만 조직은 일만 잘해서 돌아가는 곳이 아니더군요. 누군가는 분위기를 띄우고, 누군가는 갈등을 무마하고, 때로는 선의의 거짓말도 필요합니다.
이 책은 언어가 복잡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위해 진화했다고 설명합니다. 협력하고, 때로는 속이고, 줄다리기하는 그 모든 과정이 인간이라는 종이 생존해 온 방식이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