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즘 회사에서 보고서나 기획안을 볼 때마다 놀랄 때가 있습니다. 문장은 매끄럽고 논리는 완벽한데 어딘가 모르게 기시감이 들거든요. 알고보면 AI 툴의 손을 빌린 결과물일 때가 많더라고요. 한창 실무의 중심에서 치열하게 뛰고 있을 후배님들에게 지금의 변화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로 다가올 겁니다.
사실 저도 이 책을 처음 펼쳤을 땐 디자이너의 이야기라 업무와 거리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디자인이라는 특정 분야를 넘어 일의 본질과 문제 해결 방식을 다루는 책이더라고요. 본잡한 전문 용어 없이 디자인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쉽게 이해하고 당장 내 업무에 적용할 수 있게 쓰여 있어서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