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즘 어딜 가나 AI 이야기뿐입니다. 회의 시간에도, 점심시간 동료들과의 대화에서도 챗GPT나 신기술이 화두가 되곤 하죠. 저 역시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려 부단히 공부하고 있지만, 사회생활을 하며 깨달은 불변의 진리가 하나 있습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결국 인간에게 '먹는 문제'만큼 중요한 건 없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 <지속가능 재생농업>은 그런 면에서 저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단순히 농사를 짓는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생존과 직결된 식량안보와 이를 뒷받침하는 방대한 농식품 정책의 세계를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기술 만능주의 시대에 우리가 놓치고 있던 기본의 가치를 이 책을 통해 다시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