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 인싸이츠 - 통찰력을 기르는, 사회과학 핵심 개념 70
최병찬 지음 / JH Press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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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 인싸이츠(Reading Insights)

최병찬 / JH Press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직장인이라면 공감하실 거예요. 어느 순간 영어 실력이 정체되는 느낌, 일명 '중급의 늪'이죠. 여행 가서 밥 주문하고, 가벼운 미팅 진행하는 건 문제없는데, 미묘한 뉘앙스를 따지는 협상이나 깊이 있는 주제로 넘어가면 말문이 턱 막히는 그 답답함이요.

만약 여러분이 영미권에서 일을 해야 하거나 유학을 준비 중이라면, 혹은 한국에 있더라도 '영어 좀 한다'는 소리를 넘어 '저 사람은 영어로 생각할 줄 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면 이 책에 주목해주세요. 제가 본 영어 교재 중, 중급에서 고급으로 넘어가는 사다리로서 가장 완벽한 설계도를 가진 책입니다.


언어의 한계가 곧 세계의 한계입니다

영어를 고급으로 끌어올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더 어려운 단어 암기? 아닙니다. 바로 '콘텐츠의 깊이'입니다. 우리가 한국어로 대화할 때도 경제, 심리, 사회 현상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으면 대화가 겉돌잖아요. 영어도 똑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프레이밍 효과, 죄수의 딜레마, 넛지 이론, 공유지의 비극 등 사회 과학의 핵심 개념 70가지를 원서 수준의 텍스트로 다룹니다. 이 정도 수준의 지문을 소화하고 나면 단순히 영어를 해석하는 게 아니라 영어로 '지적 유희'를 즐길 수 있는 단계로 진입하게 됩니다.

실제로 영미권 대학이나 글로벌 기업에서는 이런 개념들이 상식처럼 통용됩니다. 동료들이 '이건 제로섬 게임이 아니잖아'라고 말할 때, 그 맥락을 정확히 이해하고 받아칠 수 있는 힘. 그게 바로 진짜 고급 영어의 핵심이죠.

제3자 효과는 사람들이 미디어 메시지가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더 강하게 작용한다고 믿는 인지적 편향을 뜻한다.

현지에서 통하는 논리적 영어를 장착하세요

유학을 가거나 해외 취업을 했을 때 가장 당황하는 순간이 언제일까요? 바로 에세이를 쓰거나 회의에서 발언할 때 입니다. 현지 지식인들은 근거와 논리로 말합니다.

이 책의 구성은 개념 이해에서 그치지 않고 비판적 사고를 거쳐 내 생각을 글로 써보는 단계까지 훈련시켜 줍니다. 특히 사회과학적 주제를 다루나보니 자연스럽게 격식 있는 어휘와 논리적인 문장 구조를 익히게 됩니다.

카산드라 콤플렉스는 믿을 만한 경고가 반복적으로 무시되다가 결국 현실로 드러나는 현실을 뜻한다.


가장 확실한 영어 신분 상승의 기회

요즘 AI가 번역도 통역도 다 해주는데 굳이 머리 아프게 고급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릴게요. AI는 정보를 옮겨줄 순 있지만, 그 문장 속에 담긴 미묘한 뉘앙스와 논리의 근육까지 여러분의 뇌에 이식해 주진 못합니다. 번역기를 돌려 읽는 건 남이 씹어서 넘겨주는 음식을 받아먹는 것과 같아요. 배는 부를 지 몰라도, 씹는 힘은 길러지지 않죠.

진짜 위기는 번역기가 고장 났을 때가 아니라, AI가 내놓은 결과물이 논리적으로 맞는지 검증할 '사고력'이 내게 없을 때 찾아옵니다. 남들이 AI에 의존해 생각의 외주화를 맡길 때, 이 책으로 날선 비판적 사고와 언어 능력을 직접 기르세요. 그게 대체되지 않는 인재가 되는 유일한 길입니다.

공유지의 비극은 개인에게는 합리적인 행동이 집단적으로는 자원 고갈과 붕괴를 초래하는 현상을 뜻한다.

AI 번역기만 믿다가 뉘앙스 차이로 당황했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우리가 왜 직접 읽고 사유해야 하는지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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