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한계가 곧 세계의 한계입니다
영어를 고급으로 끌어올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더 어려운 단어 암기? 아닙니다. 바로 '콘텐츠의 깊이'입니다. 우리가 한국어로 대화할 때도 경제, 심리, 사회 현상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으면 대화가 겉돌잖아요. 영어도 똑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프레이밍 효과, 죄수의 딜레마, 넛지 이론, 공유지의 비극 등 사회 과학의 핵심 개념 70가지를 원서 수준의 텍스트로 다룹니다. 이 정도 수준의 지문을 소화하고 나면 단순히 영어를 해석하는 게 아니라 영어로 '지적 유희'를 즐길 수 있는 단계로 진입하게 됩니다.
실제로 영미권 대학이나 글로벌 기업에서는 이런 개념들이 상식처럼 통용됩니다. 동료들이 '이건 제로섬 게임이 아니잖아'라고 말할 때, 그 맥락을 정확히 이해하고 받아칠 수 있는 힘. 그게 바로 진짜 고급 영어의 핵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