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영상 제작을 어떻게 바꾸는가
주광수.윤성욱 지음 / 렛츠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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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영상 제작을 어떻게 바꾸는가

주광수, 윤성욱 / 렛츠북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선배님, 요즘 이 툴 안 써보셨어요?"라는 후배의 말에 당황했던 적, 솔직히 있으시죠? 저도 나름 트렌드에 민감하다고 자부했는데, 이 책을 펼치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뉴스에서 흔히 접하는 챗GPT나 미드저니 정도가 아니더라고요. Pictory, Lumen5, Kaiber, D-ID... 생전 처음 들어보는 영상 생성 AI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에 놀랐고, 그 기능들이 이미 실무 깊숙이 들어와 있다는 점에 두번 놀랐습니다.

'신기하다'를 넘어, 이제는 이 흐름을 모르면 도태될 수도 있겠다는 위기감과 함께 AI 영상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동시에 생겼습니다.


처음 만나는 도구들, 업무의 치트키가 되다

목차를 훑어보는데 신세계가 열린 것 같았습니다. 텍스트만 넣으면 알아서 영상을 짜주는 AI부터, 정지된 사진을 움직이게 만드는 툴까지. 그동안 '영상은 전문가의 영역'이라며 외주를 맡기거나 포기했던 일들이, AI를 만다는 순간 '내가 직접 할 수 있는 일'로 바뀌더라구요.

책에서는 저자가 직접 써보고 검증한 다양한 툴의 특징을 콕 집어 알려줍니다. 마치 뷔페에 가서 맛있는 것만 골라서 접시에 올리듯, 내 업무 스타일에 꼭 필요한 툴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AI 영상 제작 툴을 전혀 모른다고 해도 오늘 당장 새로운 영상을 만들어 볼 수 있게 구성한 장점이 바로 보였습니다.

AI 영상 제작을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기본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는 마치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재료와 도구를 준비하는 것과 같습니다.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도 짙다

하지만 이 책이 단순히 'AI가 최고다'라고 말하는 책이었다면 추천하지 않았을 겁니다. 이 책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은 바로 '위험성'을 정면으로 다뤘다는 점입니다.

최근 뉴스에서 심심찮게 들리는 딥페이크 범죄나 저작권 분쟁이 남의 일이 아니잖아요? 이 책에서는 우리가 AI를 쓸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윤리적 가이드라인과 법적 이슈를 꼼꼼하게 짚어줍니다. 기술의 편리함 뒤에 숨은 칼날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잘 쓰는 법을 배우는 것. 그것이 진짜 프로의 자세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AI의 예측 불가능한 생성 능력은 때로는 인간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인간은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확장되는 중입니다.

책의 뒷부분을 읽으며 영상 크리에이터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AI가 다 해주면 나는 뭘 하면 되지? 라는 불안감이 '아 나는 감독이 되어야겠구나'라는 확신으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단순 반복 작업은 AI에게 넘겨주고, 사람은 더 본질적인 '기획'과 '메시지'에 집중하는 세상. 책은 앞으로의 영상 시장이 기술자가 아닌 '스토리텔러'의 무대가 될 것임을 예고합니다. 평범한 직장인이 당장 편집 기술을 배우는 대신 이 책을 읽고 '판을 짜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 입니다.

AI 영상 제작 기술의 발전은 '보는 것을 믿을 수 없는' 시대를 열었습니다.


술은 매일 변하지만, 그 기술을 다루는 사람의 태도는 변하지 않습니다. 쏟아지는 새로운 도구들을 두려워하기보다, 내 커리어의 든든한 무기로 삼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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