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치열한 한 주를 보내고 계신 여러분, 마음이 어떤가요? 저도 사회 초년생 시절에는 퇴근후 집에 와도 이유 모를 불안감과 답답함에 시달리곤 했어요. 내 커리어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통장 잔고만큼 나의 내면도 채워지고 있는지 의심스러웠죠.
그때 저는 철학이 그저 배부른 소리인 줄 알았습니다. 글자만 빽빽한 책을 펴면 수면제나 다름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연차가 쌓이다 보니 알겠더라고요. 멘탈이 흔들릴 때 나를 잡아주는 건 엑셀 파일이 아니라 단단한 사유의 힘이었다는 걸요.
오늘 소개할 책은 유튜브 채널 '이클립스'의 인사이트를 담은 <세계척학전집: 훔친 철한 편> 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철학의 기본부터 깊이 있는 지식까지 폭넓게 다루면서도 직관적인 그림으로 아주 쉽게 풀어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