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오후 3시만 되면 습관처럼 서랍을 엽니다. 유산균, 종합비타민, 두통이 올 때를 대비한 진통제까지 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사무실 책상이 작은 약국이 되어버렸어요.
"이거 먹으면 좀 덜 피곤 하겠지?", "머리 아프니까 일단 한 알 먹자."
우리는 매일 무언가를 삼키며 치열한 하루를 버텨냅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도애체 이 하얀 알약들은 어디서 왔을까? 내가 먹는 게 나를 살리는 '약'일까, 아니면 나를 서서히 망가뜨리는 '독'일까?
오늘 소개할 책은 번아웃과 건강 염려증 사이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딱 필요한 지적 해독제 <인류를 구한 12가지 약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