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챗GPT가 변호사 시험에서 상위 10퍼센트 안에 들었다는 소식은 뉴스에서 큰 화제였죠. 많은 사람들이 전문성조차 기계에 대체될 것이라며 씁쓸한 농담을 주고 받았고 업무자동화의 파도에 휩쓸려가지 않기 위해 조바심이 났습니다.
이 책에서는 벤치마크 성과와 실제 유용성 사이의 거대한 간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변호사의 일이 단순히 법률 지식을 암기하여 시험 문항에 답하는 것이 아니듯 사람들의 업무 역시 표준화된 데이터로 환산 할 수 없는 맥락, 소통, 책임의 무게를 견디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