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전쟁을 알아야 평화를 이룬다>는 '이제는 바야흐로 인공지능의 시대이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전쟁 고전과 AI의 연결이 생소하게 느껴졌지만 저자는 기술의 진보보다 무서운 것은 인간의 도덕과 책임의 퇴화라고 지적한다. AI가 인간의 판단을 대신하는 시대, 효율과 속도에 매몰되어 정작 중요한 ' 왜 이 일을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잃게 될 수도 있다.
기술을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기술이 가져올 책임의 무게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저자는 AI의 운용자로서 인간이 권위를 유지하려면 이성, 감성, 사회 지능을 갈고닦아야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