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시작이 아니라, 작은 실험을 통해 빠르게 배우고 개선해나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해결하려는 시대에 '오프라인은 여전히 강력하다'고 말하며 진짜 관계는 만남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환기시키는 부분도 인상 깊었다.
결국 이 책이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사람'으로 귀결된다. 비즈니스는 차가운 숫자를 관리하는 일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고객을 매출을 올려주는 대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하고자 하는 동료로 바라보고 그들이 서로 연결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야 기업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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