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아무리 뛰어난 과학적 사고 능력과 낙관주의를 갖춘다 해도 현대 사회의 문제들은 결코 혼자서 해결할 수 없다. 기후 변화 대응이나 감염병 예방과 같은 문제는 결국 공동의 신뢰와 협력이 있어야만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죄수의 딜레마를 극복하는 팃포탯(Tit for Tat) 전략처럼 먼저 협력하되 배신에는 응징하고, 상대가 다시 협력하면 즉시 용서하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규칙은 지속 가능한 협력의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 앞으로 화합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서로를 이해하는 첫걸음과 신뢰관계를 가진다면 갈등이 해결될 수 있을 것같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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