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평소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다. 특히 1장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학자인 칼 세이건과 리처드 파인만이 가장 먼저 등장해서 반가운 마음이 가득했다. 존 폰 노이만의 홀로그램 포토 카드가 책 안에 들어 있는 것도 무척 좋았다.
이 책은 과학의 이론을 설명하는 대신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이다. 과학자들의 삶과 고민, 열정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그들이 발견한 과학의 원리가 마음속에 스며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