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늘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아무리 좋은 책을 권해도 영상의 즉각적인 재미를 이기지 못하는 때가 많다. 소파에 누워 숏폼 영상만 넘기던 아이가 <하루 한 장 초등 경제 신문 2>의 책을 넘겨 보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자기와 관련된 기사가 많다보니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 1순위인 유튜버의 수입, 운동화 리셀 가격 배달 음식이나 택배 상자에 대한 이야기까지. 경제는 어려운 그래프가 아니라 우리 삶과 아주 밀접하게 연관된 흥미로운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