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나에게 챗GPT는 그저 간단한 업무를 대신 처리해주는 도구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챗GPT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내 미래가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저자는 100일이라는 시간 동안 매일 하나의 앱을 만들고 SNS에 공유하는 '#100일챌린지'를 수행한다.
처음에는 그저 리포트 작성을 위한 꼼수로 챗GPT를 사용했지만 챌린지를 거듭하면서 많은 생각을 한다. AI가 주는 답이 전부는 아니며 그 답을 어떻게 활용하고 발전시키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이 책은 단순히 기술적인 내용을 넘어 한 사람이 AI라는 도구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