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똑똑한 부자는 뭐가 다른데? - 무작정 벌지 않고 전략적으로 부자 되는 법
스티브 애드콕 지음, 김광수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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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Book Review ::

투자 초보에게 꼭 필요한 부의 첫 걸음

그래서 똑똑한 부자는 뭐가 다른데?

스티브 애드콕

오픈도어븍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부자는 운이 좋아서 됐겠지'라며 마음속으로 선을 긋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는 35세에 조기 은퇴를 이룬 스마트 리치의 아이콘이다. 운이 아니라 철저한 계획과 지속적인 실천으로 재정적 자립을 이루었고 그 여정을 이 책 안에 담아냈다.

부자는 자기 관리와 가족이 최우선이다.

본문 중에서

'핑계를 대며 부자가 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책에서는 말한다. 열심히 일한다고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건 소득을 관리하고 투자하며 삶의 목적에 맞게 돈을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과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임을 깨닫게 된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개념 중 하나는 건전한 이기주의다. 재정적 자립은 타인을 위한 선택 이전에 나를 지키는 방법에서 출발한다. 자신을 돌보고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는 자세 없이는 누구도 오래 버틸 수 없다. 나를 위한 지출을 가장 먼저 설정하라는 조건은 삶의 중심을 되찾으라는 메시지로 다가온다.

나를 위한 지출 계획이란 다른 비용을 지출하기 전에 저축과 투자 목표를 우선시하는 기법을 말한다.

본문중에서

책에는 인플레이션, 복리, 좋은 부채와 나쁜 부채의 차이, 비상금의 필요성 등 핵심 재무 개념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모두 들어봤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던 것이다. 복리의 힘과 지출관리, 투자 습관의 중요성은 투자 초보인 나에게 너무나 실용적인 조언이었다.

저자는 알뜰함과 저렴함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질 좋은 선택이 오히려 장기적으로 돈을 아낀다는 말이 와닿았다. 싸다는 이유로 산 물건, 꼭 필요하지도 않았던 서비스, 남들 하니까 따라한 투자들까지. 나의 소비 습관을 되짚어 보게 되었다.

당신의 생각과 달리 부자는 돈을 흥청망청 쓰지 않는다.

본문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재정적 자립'을 마치 인생의 끝처럼 여기지만 저자는 거기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말한다. 경제적 자유를 얻은 후 어떤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없으면 금세 공허함이 밀려온다. 직업이 없는데 왜 아침에 일어나야 하는가. 하루를 끝낼 때 무엇으로 성취감을 느낄 것인가 - 이 질문들은 나에게도 깊은 울림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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