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를 위한 ChatGPT 활용 대전
쿠니모토 치사토 지음, 챗GPT 연구회 옮김 / 정보문화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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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Book Review ::

진짜 직장인에게 필요한 팁이 가득

나만의 비즈니스 동료를 만나다

쿠니모토 치사토

정보문화

ChatGPT가 세상에 등장했을 때 말만 잘 걸면 이것저것 척척 대답해주는 똑똑한 AI 장난감 정도로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니 ChatGPT는 이제 내 일을 함께 처리해주는 진짜 동료로 느껴진다. 보고서 초안을 작성할 때, 사과 메일을 정중하게 써야 할 때, 갑자기 회의록을 정리해야 할 때, 그동안은 어떻게든 혼자 처리하거나 동료에게 물어봐야 했던일들을 이제는 ChatGPT에게 프롬프트 몇 줄만 제대로 입력하면 바로 해결된다. 이 책에서는 무려 81가지나 구체적인 프롬프트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준다는 것이 놀랍다.

상품과 관련된 단어를 몇 개 출력해달라고 요청하면 상품명 아이디어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본문 중에서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여러가지 일을 ChatGPT 에게 맡길 수 있구나 라는 인식이 생기고 업무에서 AI와 함께 일하는 습관이 자리잡는다. 기능을 익히는 것을 넘어 일의 방식 자체가 바뀌는 경험이 생길 것 같다. 또한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기초 설명이 친절하다는 것이다 .

AI의 개념과 챗GPT는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프롬프트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좋은 대답을 얻기 위해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를 하나하나 짚어준다. 특히 챗GPT는 선생님이 아니라 어시스턴트로 활용해야 한다는 시선이 인상 깊었다.

상품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부정적인 의견도 함께 이야기하면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다.

본문중에서

실제 챗GPT 실제 가입 방법, 앱 사용법, 플로그인 활용법까지 설명되어 있어 IT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도 이 책 한권이면 무리 없이 시작할 수 있다. 나도 처음엔 프롬프트가 너무 막막했는데 책의 구조대로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나만의 질문을 다듬을 수 있었다. 정확한 질문이 좋은 답변을 만든다는 것을 프롬프트 작성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다.

경향을 바탕으로 다음 인터뷰에서 양질의 정보를 얻기 위해 무엇을 질문하면 좋을지 물어볼 수 있다.

본문 중에서

각 장마다 들어있는 컬럼 구성은 이 책을 단순한 안내서를 넘어서 실전 매뉴얼로 만들어준다. 예를 들어 웹에서 최신 정보를 얻는 법, 플러그인으로 그래프를 그리는 방법 등 업무와 직결되는 꿀팁들이 들어 있다. 게다가 기능 설명과 함께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까지 짚어준다. 이 책은 AI를 통해 나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자는 철저히 실무 중심의 책이다.

이전에는 문서 하나를 쓰기 위해 몇 시간씩 걸렸던 작업도 이제는 기본 골격을 챗GPT가 잡아주고 나는 그 위에 살을 붙이는 방식으로 훨씬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 혼자 일하지 않아도 된다는 마음의 여유였다. 언제든지 묻고 실수해도 다시 수정할 수 있는 동료가 있다는 건 엄청난 안정감을 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업무 방식, 마음가짐, 결과물의 수준도 분명히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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