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나를 어떻게 보여줄지 어떻게 기억되게 할지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쓰레드를 활용한 콘텐츠 브랜딩, SNS 운영 전략, 포트폴리오 관리법 등은 지금 당장 나도 실천해보고 싶은 부분이었다. 직장인은 개인 브랜드에 소홀하기 쉬운데 강사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브랜딩을 통해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야 한다. 강의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알려지지 않으면 사라지기 마련이다. 이책은 그런 현실을 정면으로 이야기하며 강사라는 꿈을 더 구체적이고 전략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준다. 실제 강의 현장에서 통하는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고 강사라는 직업을 진지하게 준비한다면 초격차 강사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