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부동산 공부의 여러가지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점이다. 부동산 관련 뉴스를 어떻게 해석해서 투자에 연결할 수 있는지 부동산 관련 앱이나 사이트를 어떤 기준으로 활용해야 하는지 가격이 오를만한 지역을 찾는 방법 등 어떤 정보를 캐치해야 하는지 담겨 있다. 나도 과거에는 부동산 앱을 설치해놓고도 부동산을 어떤 기준으로 봐야하는지 몰라서 몇 번 어플을 쳐다보다가 지운 기억이 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지도 상에서 투자 가능성을 찾는 눈이 생긴 것 같다. 큰 돈이 없어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지 모하고 망설이는 분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갭투자, 1억, 2억이 있을 때, 매매 타이밍 판단등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략들도 사례와 함께 풀어내서 이해가 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