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은 처음이라 - 팀원과의 대화가 잘 풀리는 초보 팀장 대화법
남관희.윤수환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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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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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아직 팀장은 아니지만 연차가 쌓이면서 언젠가는 리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설레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두령움이 앞섰다. 현재는 내 업무만 잘 수행하면 되지만 팀장이 된다면 다양한 성향의 팀원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다. 특히 '어떻게 말해야 할까'라는 고민이 가장 크게 다가왔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가진 예비 팀장들에게 구체적인 대화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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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한 27가지 역할극이다. 성과가 낮은 팀원, 퇴사를 고민하는 팀원, 동료와 어울리지 못하는 팀원 등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생생한 예시를 보여준다. 이론보다는 실전이 중요한 리더십 분야에서 이런 구체적인 대화 사례는 정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특히 '코칭은 상대방을 바꾸려 하기 전에 먼저 내가 바뀌어야 한다'는 문장이 와닿았다. 팀장에 되면 팀원들에게 변화를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성장하고 변화해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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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청, 칭찬, 인정, 피드백과 같은 핵심 대화 기술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점도 큰 도움이 됐다. 특히 100점짜리 경청은 단순히 내용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설명이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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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팀장이 되는 것은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도전이자 두려움의 대상이다. 내가 잘못하면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칠때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런 부담감이 조금은 가벼워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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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팀장이 되어 팀원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미리 준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실질적인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MZ세대가 주축이 되어가는 조직에서 개인의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팀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고민하는 예비 팀장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팀장이라는 역할이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성장의 기회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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