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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을 유도하는 유튜브 디자인 with 포토샵 - 디자인 1등 유튜버 존코바의
존코바(이요한)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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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이들의 꿈은 유명한 유튜버가 되는 것이라고 들었다. 유튜브가 오래된 미디어들을 이기는 시대가 온 것이다. 유튜브는 일반인들도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하지만 눈에 띄는 유튜브 영상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클릭을 부르는 섬네일 디자인을 하는 것은 디자인 감각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더욱 힘든 일일 것이다. 유튜버 존코바는 실제 유튜브 운영을 하면서 겪은 경험을 중심으로 많은 노하우를 알려주려고 한다.
클릭을 유도하는 유튜브 디자인에서는 채널 브랜딩부터 실전 유튜브 채널 디자인까지 배울 수 있다. 특히 책의 뒷부분에 있는 2021년 이후의 디자인 트렌드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유튜브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채널의 아이덴티티를 찾아야 한다. 유튜브 채널에는 여섯가지의 디자인 요소가 있다. 첫째 프로필 사진, 둘째 배너 이미지, 셋째 섬네일, 넷째 인트로와 아웃트로, 다섯째 브리지, 여섯째 자막 이다. 첫번째인 프로필 사진은 채널을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디자인 요소이다. 유튜브에서는 프로필 사진이 가장 먼저 노출 되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한번에 인식되기 위해서는 심플하게 디자인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배너 이미지는 채널 상단에 나타나는 큰 이미지인데 채널의 정보를 담는 것이 중요하다. 섬네일은 영상 콘텐츠의 핵심 내용을 담은 한 장의 이미지인데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러 섬네일이 한번에 보일 때도 모두 깔끔하게 잘 보이도록 디자인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동영상 앱은 유튜브로 하루에도 수시간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존코바는 10대를 위한 영상을 만들어서 올려봤지만 반응이 별로였다고 한다. 20~30대 시청자가 대다수인 채널이라면 채널의 방향성과 타깃을 고려해서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추천한다.
특히 명확한 아이덴티티를 만드는 것이 좋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캐릭터나 프레임을 꾸미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은 디자인 트렌드도 빨리 변하는 세상이다. 디자인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뒤쳐지지 않는 것이다. 존코바가 말하는 가장 트렌디한 디자인은 심플, 미니멀, 노트로, 블랙, 화이트, 그레이디언트라고 한다. 존코바가 디자인하는 것을 실제 눈으로 보는 것처럼 사진으로 작업해두었기 때문에 디자인 초보자에게도 좋은 선생님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