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0원으로 강남 건물주보다 월세 많이 받는 온라인 건물주로 산다
알파남(김지수) 지음 / 타이탄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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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요즘 평생 직장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직장인들의 경제적 불안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저 역시 언젠가부턴가 내 노동 시간을 팔지 않고도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 수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던 중에 [나는 0원으로 강남 건물주보다 월세 많이 받는 온라인 건물주로 산다]를 읽게 되었어요.



[나는 0원으로 강남 건물주보다 월세 많이 받는 온라인 건물주로 산다]은 총 3부로 나뉘어 있었는데요. 1부에서는 2달 만에 1,000만 원 상위 0.01%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방법 1탄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구글 애드센스를 활용해 ‘온라인 건물주’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구조부터 나와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티스토리 초기 세팅 완벽 정리와구글 SEO최적화 세팅 방법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그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정확한 알고리즘이나 SEO 최적화는 그저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요. [나는 0원으로 강남 건물주보다 월세 많이 받는 온라인 건물주로 산다]에서 저자가 제시한 세팅 리스트와 구체적인 예시 덕분에 실전 팁들을 많이 알 수 있어 유용했어요. 그리고 애드센스 승인 과정에서 마주칠 수 있는 실제 사례가 많이 나와 있었는데요. 미승인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까지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처음 시도하는 분들도 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네이버와 30배 차이나는 광고 수익 받는 방법’에서 왜 많은 파워블로거들이 네이버 대신 티스토리와 구글 애드센스로 갈아타는지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어요.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좀 더 실전적인 고급 전략이 다루어져 있었어요. 상위 0.01%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방법 2탄 또한 굉장히 유익했는데요.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5분 만에 금광 키워드 찾는 방법과 다음 직원도 모르는 상위 노출 방법이었어요. 단순히 키워드만 던져주지 않고 ‘왜 이 키워드가 돈이 되는지’와 ‘어떻게 연관 키워드를 뽑아내야 하는지’를 직접 따라할 수 있게 단계별로 알려주고 있어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 부분만 제대로 적용해도 효율이 상당히 높아질 거 같더라고요.


‘월 1,000만 원을 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계정’ 부분은 꽤 현실적인 팁이 많았는데요. 아무리 티스토리를 잘 운영해도 도메인과 계정 관리가 허술하면 한순간에 수익 구조가 무너질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더블어 시행착오 끝에 얻은 관리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지막 3부에서는 ‘왜 지금 구글 SEO를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는데요. 저자는 구글 SEO가 결국 장기적으로는 가장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높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구글의 페이지 랭크 원리부터 최신 알고리즘 변화 대응 방법, 실전 SEO 체크리스트까지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티스토리 저품질, 통누락, 펍벤 완벽 대응 매뉴얼’은 정말 현실적이었어요. 누구에게나 똑같은 결과가 나온다고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이 책을 통해 ‘나도 해볼 수 있겠다’라는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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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하루 만에 영상 만들기 with 런웨이 - 어비와 레드라쿤과 함께 배우는 생성형 AI 제작 노하우 가이드북
어비(송태민).레드라쿤(서광민)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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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상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항상 망설여졌는데요. 막상 시도하려고 하면 장비도 복잡하고 편집은 더 어려울 것 같고, 무엇보다 시간과 기술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컸어요. 그러다 우연히 [AI로 하루 만에 영상 만들기 with 런웨이]를 읽게 되었는데요. 이전에 생각했던 고정관념들이 완전히 깨지는 계기가 되었어요. 영상 제작이 더이상 전문가의 영역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느꼈어요. 생성형 AI를 활용하게 되면 비전문가도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AI로 하루 만에 영상 만들기 with 런웨이]는 110만 유튜브 채널 ‘어비월드’의 크리에이터 어비(송태민)와 AI 가치 설계자 레드라쿤(서광민)이 함께 집필한 AI 영상 제작 실전 가이드북인데요. 생성형 AI 도구들을 하나하나 따라 하며 영상 하나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해도 잘되었어요. 영상 초보자가 봐도 자연스럽게 흐름을 익히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어요.

하루 만에 영상 만들기라는 접근 방식이 무척 흥미로웠는데요. 무작정 이론이나 도구 사용법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촬영, 편집, 출력까지 완료하는 흐름을 짜임새 있게 안내되어 있었어요. 흐름과 각 장면별 시간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어서 기획안을 잡는 연습을 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복잡한 영상 제작 툴 대신 ChatGPT, Runway, Midjourney, CLOVA Dubbing, CapCut 같은 AI 툴을 활용하고 있어서 초보자입장에서 훨씬 이해하기가 수월했어요.



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느꼈던 건 기술보다 중요한 건 체계적인 프롬프트 작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라는 점이었는데요. Runway의 Gen-3 Alpha 프롬프트 구조, 텍스트 기반 영상 생성, 스타일 적용법 등을 이해하고 나면, 머릿속의 상상이 영상으로 구현되서 무척 흥미로웠어요. 특히 Runway의 Lip Sync Video 기능은 너무너무 신기했는데요. 내가 만든 내레이션을 업로드하면 AI가 자동으로 캐릭터의 입 모양을 음성과 맞춰지더라고요. 이걸 활용하면 직접 출연하지 않아도 내 이야기나 광고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광고, 교육 영상, 스토리텔링 콘텐츠 등 어디에나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활용도가 정말 넓을 거 같아요.


저자들은 생성형 AI가 인간의 창의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확장시키는 도구라는 점을 강조하는데요. GPTs를 통해 스토리보드를 작성하고, 캐릭터를 구상하고, 실제 영상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AI와 인간의 협업을 통한 창작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그리고 책의 후반부에서는 AI의 윤리적 문제와 미래 직업, AI와 인간의 협력 관계에 대한 깊은 고민도 다루고 있어요. AI의 발전이 몰고 올 변화에 대해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데, 영상 제작이라는 기술적인 주제를 넘어서 콘텐츠 산업 전반의 흐름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있었어요.


[AI로 하루 만에 영상 만들기 with 런웨이]를 읽으면 읽을수록 영상제작이 더 이상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간이 부족하거나, 영상 제작이 막연하게 어렵다고 느꼈던 분들이라면 [AI로 하루 만에 영상 만들기 with 런웨이]를 한번쯤 꼭 읽어보시길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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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게임 디자인 - 상상만 하던 게임, 직접 디자인해볼까? 캐릭터, 세계관 구축부터 UI 디자인까지
박범희.앤미디어 지음 / 길벗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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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요즘 AI 기술이 워낙 빠르게 발전하다 보니 디자인 영역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데요. AI로 영상이나 그림뿐만 아니라 게임 디자인까지 할 수 있다고 해서 솔직히 반신반의했었요. 과연 AI로 비전공자도 게임을 디자인할 수 있을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서 [AI 게임 디자인]을 읽어 보았습니다. [AI 게임 디자인]에는 전통적인 게임 디자인 과정부터 나와있었는데요. 1부에서는 콘셉트 스케치, 스토리보드, 픽셀 아트, 3D 그래픽 작업 등 우리가 흔히 게임 제작에서 떠올리는 절차들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었어요. 게임 디자인 작업을 할때 AI를 어떻게 활용하여 보완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어요. 더블어 AI를 활용한 아이디어 정리 방법으로 챗GPT를 활용한 캐릭터 설정, 세계관 구성, 핵심 키워드 추출 등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었는데요. 기획 초기 단계에서 AI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시각화 가능성까지 고려한 키워드 도출, 프롬프트 작성법, 이미지 업스케일링과 리파인 작업까지 다룬 점도 흥미로웠어요.



중간 중간에 실전 예시들이 나와 있어서 내용을 이해하기 한결 수월했어요. 또한 미드저니Midjourney, 이미지ImageFX, 클링 AI 등 다양한 생성형 도구의 사용법이 실제 인터페이스 화면과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아요. 이런 여러 AI 도구들을 연동해서 비전공인도 게임 캐릭터를 만들고 배경을 설정하고 심지어 UI까지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2부에서는 장르별 프로젝트에 대해 나와 있었는데요. FPS 게임 파트에서는 총기의 타격감, 시점 전환, 전술 시스템 등을 AI로 어떻게 기획하고 구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중세 판타지 장르에서는 챗GPT로 캐릭터 설정을 만들고 Midjourney로 3D 원화를 생성하는 작업까지 연결해볼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었어요. 실무자가 직접 경험한 것을 토대로 구성한 내용이라 그런지 실제 현업에 적용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실용적이고 활용도가 높아 보였어요. 또한 이 책이 단순히 이미지 생성이나 설정에 머무르지 않고, 애니메이션 동작, 립싱크, 사운드 생성, 그리고 영상 트레일러 편집까지 모두 AI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신세계였다. 예전엔 반드시 팀 단위로 진행해야 했던 작업들이 AI를 통해 어느 정도 1인 제작이 가능해졌다는 사실은 게임 크리에이터로서 큰 희망이 되었다.



[AI 게임 디자인]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 바로 프롬프트 구성방법과 실제 활용 예시였는데요. 프롬프트를 어떻게 작성해야 원하는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고, 어떤 단어를 조합하면 더 현실감 있는 결과가 나오는지에 대해 비교 예시를 들어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마지막에는 트레일러 영상 제작 챕터에서는 클링 AI, 캡컷, 일레븐랩스, 수노 등을 활용해 영상 리소스를 만들고 편집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나와있었어요. 게임적 요소뿐만 아니라 마케팅 콘텐츠까지 AI로 다룰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게임 디자인은 전문가의 영역이라고만 생각하고 감히 고려하지 못했던 영역이었는데 [AI 게임 디자인]를 읽으며 이제는 AI만 잘 활용한다면 비전공인도 도전해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임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꼭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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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보 이베이 하루만에 끝장내기 - 월 1000만 원 수익 내는 ebay의 핵심 팁 37가지
금교성 지음 / 라온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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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요즘 해외 물품판매에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가장 먼저 언어의 장벽에서 막히더구요. 영어에 자신이 없다보니 시작하기도 전에 자신이 없어지고 도 자신 없고, 제품도 없고 총체적 난국에 직면했는데요. 그러던 중 [생초보 이베이 하루만에 끝장내기]를 알게 되었어요. ‘이베이 하루 30분만 투자하라’는 문구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는데요. 매출을 5배로 끌어 올리는 노하우와 함께 이베이 성공 포인트까지 수록되어 있다고 해서 단순에 앉은 자리에서 읽었 내려갔답니다.


[생초보 이베이 하루만에 끝장내기]의 저자 금교성님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발견한 현실적이고 유용한 팁들이 가득했어요. 저자 역시 처음 사업을 시작할 당시 자본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고 해요. 그래서 무재고 형태의 판매 방식을 선택했고, 고정비로 나가는 게 이베이 계정 유지비용(34불) 정도였다고 해요. 초기 비용이 부담스러웠는데 상당히 희망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더블어 이베이에서 사업을 시작해야하는 이유와 함께 이베이를 시가하면 겪게 되는 시행착오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정리 되어 있었어요. 초보자가 빠질 수 있는 실수나 환불 사기 대응법, 상품 노출 최적화 방법, 셀링 리밋 넘기기, 바이어 응대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유용한 정보가 가득했어요.


가장 걱정 되었던 게 언어였는데 요즘은 AI 번역기 기능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메시지 응대나 판매 업무는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해서 희망이 보이였어요. 물론 전화나 계약 같은 고난도 상황에서의 언어 장벽은 아직 존재하지만 저자처럼 지금부터 꾸준히 영어공부를 시작하면 점차 성장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또한 [생초보 이베이 하루만에 끝장내기]에서는 이베이 외에 다른 플랫폼들과의 비교도 함께 제시되어 있었는데요. 아마존이나 쇼피파이처럼 구축형 플랫폼에 비해 비교적 이베이가 운영적인 면에서 비교적 단순해서 초보자도 시작하기 쉬운 구조라고 해요. 반품 또는 사기 등의 이슈에 대한 대처법도 잘 설명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언어적인 장벽 못지 않게 자본력에 대해서도 걱정이 많았는데, [생초보 이베이 하루만에 끝장내기]를 읽으며 무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수출 및 수입을 함께 구상할 수 있다는 미래지향적인 비즈니스 모델 살펴볼 수 있어 좋았어요. 덕분에 기본적인 스스템과 이베이 플랫폼을 통한 무자본 사업 프로세스를 전체적으로 알 수 있어 정말 유익했어요. 부업으로 시작하려는 사람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셀러를 꿈꾸는 사람에게도 실질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주는 책이었어요. 책도 그다지 두껍지 않아서 잠시 짬내서 읽기 좋은 분량이에요. 이베이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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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의 첫걸음은 기업분석부터 - 돈버는 투자를 위한 기업분석 6단계
변지희 지음 / 새로운제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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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기는 악순환을 반복하며 느낀 건 주식은 감이 아니라 공부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요. 막상 주식투자공부를 하려고 하니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방법이 몰라서 [주식투자의 첫걸음은 기업분석부터]라는 책을 읽어 보았어요. 책은 왜 주식을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서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가에 이르기까지 실질적 분석방법이 단계적으로 서술되어 있었어요.


가장 먼저 ‘재테크와 투자’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저자는 주식에 대한 근본적인 관점을 언급며 주식이 단순히 수익을 내는 게임이 아니라 나의 삶과 철학을 반영하는 선택이라고 강조한 답니다. 나아가 ‘기업분석’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는데요. 수많은 종목 중에서 어떤 회사를 선택할 것인지 결정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수익구조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투자자가 알아야 할 기본 정보, 손품을 파는 습관, 검색과 관찰로도 기업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제시해 주었어요. 3부에서는 본격적으로 기업분석의 실전 단계가 시작되는데요. 특정 기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제품을 팔고 누구에게 팔며, 매출은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홈페이지나 사업보고서, 재무제표 등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나와 있었어요.


[주식투자의 첫걸음은 기업분석부터]를 읽으며 가장 좋았던 부분은 전문용어에 얽매이지 않고 검색만 할 줄 알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쉬운 방식으로 분석의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이었는데요. 초보자가 따라 하기 쉬운 분석 루틴으로 설명하고 있어 전자공시 사이트(DART)를 통해 사업보고서를 확인하는 법, 증권사 리포트를 읽는 팁, 뉴스 기사와 블로그를 활용해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같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기업의 경쟁사 분석, 리스크 요소, 기업이 가진 진입장벽 같은 요소를 분석하는 방법들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정보를 모으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수집된 자료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어 좋았어요.

성공한 투자자들의 공통점은 ‘판단력’과 ‘기록’에서 온다는 점을 강조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법, 꾸준히 매매일지를 쓰는 습관, 손실에 대처하는 방법, 내 감정과 판단을 컨트롤하는 훈련 등 실전 투자에 유용한 팁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답니다. 그동안 분석이 어렵고 추상적으로만 느껴졌는데 [주식투자의 첫걸음은 기업분석부터]를 읽으며 기업을 분석하고 정보를 활용할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주식 초보자, 막연한 감으로 종목을 고르던 투자자, 그리고 건강한 투자 습관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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