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보 이베이 하루만에 끝장내기 - 월 1000만 원 수익 내는 ebay의 핵심 팁 37가지
금교성 지음 / 라온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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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요즘 해외 물품판매에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가장 먼저 언어의 장벽에서 막히더구요. 영어에 자신이 없다보니 시작하기도 전에 자신이 없어지고 도 자신 없고, 제품도 없고 총체적 난국에 직면했는데요. 그러던 중 [생초보 이베이 하루만에 끝장내기]를 알게 되었어요. ‘이베이 하루 30분만 투자하라’는 문구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는데요. 매출을 5배로 끌어 올리는 노하우와 함께 이베이 성공 포인트까지 수록되어 있다고 해서 단순에 앉은 자리에서 읽었 내려갔답니다.


[생초보 이베이 하루만에 끝장내기]의 저자 금교성님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발견한 현실적이고 유용한 팁들이 가득했어요. 저자 역시 처음 사업을 시작할 당시 자본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고 해요. 그래서 무재고 형태의 판매 방식을 선택했고, 고정비로 나가는 게 이베이 계정 유지비용(34불) 정도였다고 해요. 초기 비용이 부담스러웠는데 상당히 희망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더블어 이베이에서 사업을 시작해야하는 이유와 함께 이베이를 시가하면 겪게 되는 시행착오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정리 되어 있었어요. 초보자가 빠질 수 있는 실수나 환불 사기 대응법, 상품 노출 최적화 방법, 셀링 리밋 넘기기, 바이어 응대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유용한 정보가 가득했어요.


가장 걱정 되었던 게 언어였는데 요즘은 AI 번역기 기능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메시지 응대나 판매 업무는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해서 희망이 보이였어요. 물론 전화나 계약 같은 고난도 상황에서의 언어 장벽은 아직 존재하지만 저자처럼 지금부터 꾸준히 영어공부를 시작하면 점차 성장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또한 [생초보 이베이 하루만에 끝장내기]에서는 이베이 외에 다른 플랫폼들과의 비교도 함께 제시되어 있었는데요. 아마존이나 쇼피파이처럼 구축형 플랫폼에 비해 비교적 이베이가 운영적인 면에서 비교적 단순해서 초보자도 시작하기 쉬운 구조라고 해요. 반품 또는 사기 등의 이슈에 대한 대처법도 잘 설명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언어적인 장벽 못지 않게 자본력에 대해서도 걱정이 많았는데, [생초보 이베이 하루만에 끝장내기]를 읽으며 무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수출 및 수입을 함께 구상할 수 있다는 미래지향적인 비즈니스 모델 살펴볼 수 있어 좋았어요. 덕분에 기본적인 스스템과 이베이 플랫폼을 통한 무자본 사업 프로세스를 전체적으로 알 수 있어 정말 유익했어요. 부업으로 시작하려는 사람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셀러를 꿈꾸는 사람에게도 실질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주는 책이었어요. 책도 그다지 두껍지 않아서 잠시 짬내서 읽기 좋은 분량이에요. 이베이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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