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대의 자기 경영 - 헤드헌터 섭외 1순위가 전하는 나를 잃지 않으면서 최고가 되는 비결
김명희 지음 / 바이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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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잃지 않으면서 최고가 될 수 있는 비결이란 어떤 것일까? 고위 공무원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 및 국내 대기업 등 다양한 조직 문화에서 빠른 시간에 성과를 내는 리더로 헤드헌터 섭외 1순위인 저자의 가치관을 비롯해 일을 하는 방법이 나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과연 어떻게 일을 해야 그러한 높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배우고 싶은 마음에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내가 무엇을 아는지 무엇을 모르는지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나아가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하고, 내가 좀 더 노력하는 할 수 있는 일과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일, 혼자서는 하기 힘든 일들에 대한 빠른 판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전략을 세우고 실행함으로써 확실하게 일하는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처음부터 어떤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 백 퍼센트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만약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시행착오를 거듭함으로써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여유 있고 스마트한 모습의 동경했던 사람들 또한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다듬어진 결과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매일 조금씩 발전을 이루면 결국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난다. 단기간에 커다란 발전을 이뤄내려고 하지 마라. 매일 하나씩 이룰 수 있는 작은 발전을 찾아라. 그것이 변화를 만들어내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리고 그렇게 이룬 변화는 지속적이다. _(UCLA 농구 코치 존 우든)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지금의 맞음이 내일의 틀림이 될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무엇보다 확실하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자신만의 전문성입니다. 저자는 그것이야말로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대체 불가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루하루 노력하며 자신만 전문성을 키우다 보면 언제 어디에서든 자신의 의견을 소신 있게 말할 수 있고, 회사에서 일을 할 때 자신감이 묻어나고, 선택의 순간에 주도권을 쥘 수 있는 강력한 무기 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었습니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방법과 어떻게 해야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말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나와있었습니다. 먼저 이야기하기에 앞서 커뮤니케이션의 목표를 수립하고, 상대방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자료를 준비하고 그 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한 후 최대한 간결하고 쉽게 전달해야 한다는 것과 회의 진행 중 상충되는 의견을 듣게 되더라도 부정적인 감정으로 치우치지 않아야 하며, 의견과 사람을 분리해서 생각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말을 할 때는 반드시 비언어적 표현인 표정 또는 제스처가 나의 말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말과 표정을 일치해야 상대방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을 한 가지 문제에 쏟아부어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한다. 나의 두뇌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능력을 동원하게 된다. 그리고 몰입 상태에 도달하게 된다. 이렇게 몰입 상태를 유지하면서 두뇌 활동은 극대화되고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평소라면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아이디어들이다. 문제와 관련된 수 많은 정보들을 뇌에게 동시에 분석할 수 있고 문제 해결력이 상승한다. (221 page)

사회 초년생 시절부터 성숙한 직장인으로 거듭나 현재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들려준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읽으며, 현재 당면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고, 덕분에 현재 내가 일을 진행하는 방법들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그 해답을 '몰입'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최고에게는 최고가 될 수밖에 없는 확실한 행동의 원인이 있음을 일깨워주는 책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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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하지 않고 핵심만 말하는 법
야마구치 다쿠로 지음, 김슬기 옮김 / 유노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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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하며 이야기하는 사람은 그 말의 진실성과는 별개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낼 수 없습니다. [횡설수설하지 않고 핵심만 말하는 법]의 저자 야마구치 다쿠로는 25년간 출판사 편집자와 기자로 일하며 수많은 취재 및 집필 활동을 통해 요약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깨달음을 바탕으로 말하기와 쓰기의 본질을 다룬 책들을 쓰게 되었고, 그 책들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대만 등으로 출간되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템플릿 글쓰기]를 읽으며 그가 얼마나 체계적으로 글을 잘 쓰는 사람인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횡설수설하지 않고 핵심만 말하는 법]도 무척 기대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말을 잘하는 기술들을 익힘으로써 체계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싶었습니다.




말을 조리 있게 잘하는 사람들은 정보의 핵심이 되는 10퍼센트만을 취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말을 할 때 횡설수설한 사람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말하려고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이유가 핵심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거나 정리해서 말하는 요령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즉 말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말의 양이 아닌 전달하고자 하는 말의 핵심에 있고,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군더더기 없이 핵심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요약하는 능력'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요약력의 차이는 인생의 차이를 만들 정도로 중요하며, 이러한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닌 노력에 의해 길러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저자는 요약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고 전달하는 3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횡설수설하지 않고 핵심만 말하는 법]을 읽음으로써 상대방의 성격에 따라 어떻게 말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상대방이 나의 말을 잘 이해했는지, 신문 기사는 어떻게 요약하는지, 좋은 비유를 만들기 위한 조건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 정보 전달의 다양한 스킬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정보 수집 - 정보 정리 - 정보 전달 이 3단계를 바탕으로 말하는 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는 노하우도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어 유익했습니다. 평소 말하는 습관에 무엇이 문제가 있었는지 알 수 있었고, 그 문제들을 어떠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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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하는 라이브 커머스 실전전략
진화림.이종석 지음 / 일월일일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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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하는 라이브 커머스-실전전략]의 저자 진화림 님은 방송 아카데미와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프레젠테이션, 리더십 등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을 가르쳤습니다. 또한 6급 공무원을 지냈고, UAE 아부다비에서 '글로벌 소통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한국어 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해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등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아왔으며, 지금은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이자 22년차 전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종석 님 또한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V커머스 1세대 MD.PD로 활동하였고, M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기획하고 총괄하였습니다. 또한 각종 협회에서 심사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라이브 커머스 전문 기업인 (주)커션콘텐츠핫 대표입니다. 덕분에 라이브 커머스의 전문가이자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수 있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쌍방향으로 소통함으로써 상품을 사고파는 실시간 상품 판매 방송을 의미합니다.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판매자가 생산자이기도 하며 직접 방송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생산자가 '셀러'를 겸하는 경우와 생산자를 대신하여 판매 방송을 전문적으로 대행해 주는 형태의 '셀러'를 구분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유튜브 및 넷플릭스와 같은 플랫폼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OTT 시장이 크게 성장하였고 그 영향을 받아 빠르게 확장되었다고 합니다. 기존에 일방향으로 진행하는 'TV 홈쇼핑'과는 달리 구매자가 궁금한 것들을 묻고 즉각적으로 피드백 받을 수 있는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이 극소층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누구나 원하면 라이브 커머스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제품을 소싱해야 판매하는 업체 중에 판매 방송을 마치 연습무대로 생각하는 셀러에게 자사의 상품을 맡기고 싶어하는 데는 단 한 곳도 없을 것이다. 라이브 커머스를 TV 홈쇼핑 쇼호스트가 되기 전에 잠깐 거치는 연습무대쯤으로 착각하지 마라. 연습은 방송 전까지다. (177 page)


상품 소싱 리스트업 후 공급업체에 제안 및 영업을 통해 거래하기로 계약하고 나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합니다. 그 후 상품 공급가를 협의하고 판매가를 설정합니다. 주문이 발주 및 배송을 협의하면 그 후 방송 제반 사항을 준비합니다. 이때 성공적인 라이브 커머스를 위해서는 이커머스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상품의 장단점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보완 및 개선한 후 이커머스에서 판매해보고,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 이전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야 합니다. [혼자서도 잘하는 라이브 커머스-실전전략]에서는 이러한 각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다양한 예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공급사와 거래 계약을 체결하는 방법과 세부 계약 조건 등과 같이 초보자(일반인)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과 주의할 점들에 대해서도 나와있습니다. 또한 네이버 쇼핑라이브, 그립, 카카오 쇼핑라이브, 쿠팡 라이브 등과 같이 다양한 플랫폼들에 대해서도 잘 나와 있어서 어느 플랫폼이 자신에게 맞는지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혼자서도 잘하는 라이브 커머스-실전전략]는 라이브 커머스의 전반적인 과정을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초보자라고 하더라도 이 책을 일회독하게 되면 라이브 커머스가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왜 상승세를 타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자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라이브 커머스 활동의 노하우는 물론이고, 초보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를 언급하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 셀러를 도전하고자 하는 일반인들이 현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인 거 같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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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작아지고 싶어 한다 - 뇌과학으로 풀어보는 인류 행동의 모든 것
브루스 후드 지음, 조은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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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작아지고 싶어 한다'라는 책의 제목이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뇌는 작아지고 싶어 한다]의 저자 브루스 후드는 케임브리지대학교 전임연구원부터 하버드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브리스톨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과 교수 겸 인지발달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저자가 [뇌는 작아지고 싶어 한다]를 통해 말하고자 한 사실은 무엇인지, 200만 년 동안의 인류의 뇌 진화 과정을 연구하고 알아낸 연구결과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 힘과 속도 면에서는 열세하였지만, 협동과 소통을 통해 그것들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됨에 따라 점차 타인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되었고, 세대에서 세대로 지식이 전달되면서 집단 지성이 발달되었습니다. 즉 세대를 거듭하며 내려오는 지식들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과 지식을 나누려고 자들이 생겨나며 언어가 만들어졌고,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이 활발해지고,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읽어내는 능력이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협동과 지식의 발전을 이끌어냈고, 타인의 행동을 인식하고 해석하는 지각 능력과 이해의 기술을 발달 시켰습니다. 그 결과 사회에 수용되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맞추어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변화되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사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이 과거 조상들의 생존방식으로부터 생겨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는 일은 충동을 제어하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유혹에 직접 맞서서 반항하거나 생각을 멈추려는 생각과 행동이 실제로는 심리적 반발 효과에 의해 반대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184 page)



전두엽이 손상될 경우 겉으로 장애가 발견되지는 않지만 사람의 성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매사에 의욕이 없어지고 둔해지며, 때론 반사회적인 경향이 두드러지고, 타인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미래를 계획하지도 않고 당장 하고 싶은 것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매우 충동적인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두엽은 사춘기 이후에부터 점차 활성화되는데, 이는 과거에 고수했던 지식들을 억제함으로써 충돌하는 생각들을 중재하는 과정에서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상태에 머물게 되는데 이는 타인의 관점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행동하기 때문에 균형 잡힌 사회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기적인 사람들은 타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자기 통제력이 낮은 반면에 자기 통제력이 높은 아이들은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뇌는 작아지고 싶어 한다]에서는 뇌에 대해 크기라는 물리적인 측면으로 접근하기보다는 내부 각 영역이 삶에 미치는 영향에 집중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책의 내용이 다소 어렵게 느껴졌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사람의 행동 패턴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뇌가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는지, 그리고 각 연령층에 따른 뇌 발달 과정까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뇌 #뇌과학 #진화

#신경과학 #사회심리학

#발달심리학 #유전학 #후성유전학

#인류 #뇌는작아지고싶어한다 #브루스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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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야 할 것, 남겨야 할 것 - 피할 수 없는 변화에 무력감이나 상실감을 느끼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심리학 조언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박제헌 옮김 / 걷는나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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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야 할 것 남겨야 할 것]의 저자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상처 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전문적으로 치유하는 심리 상담사이자 독일을 대표하는 심리학자입니다. 동일 공영방송 ARD, ZDF, NDR 등에서 강연을 하고, 신문과 잡지 등 각종 언론 매체에서 칼럼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또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따귀 맞은 영혼],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사람들로부터 많은 공감받은 만큼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버려야 할 것 남겨야 할 것]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읽어 나갔습니다.



어린 시절 초기 애착 경험을 익히게 되는데 이때, 누군가로부터 보살핌과 보호를 받은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안정된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신체에 내재된 마약성 마취제가 뇌 속 신경망을 원활하게 만들고, 이러한 긍정적 반응의 패턴이 삶에 마주하는 수많은 두려움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안정된 애착 능력은 자신을 위로하며 안정적인 정서를 가질 수있는 능력의 바탕이 되지만, 이와 반대로 부정적인 애착 경험은 스트레스 지수를 높여 불안감을 증폭시켜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없도록 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어린 시절의 애착 경험이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뇌는 안정을 선호하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 일 또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계속해서 일관되게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설사 현재의 일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이거나 사람들과의 관계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해도 변화를 추구함으로써 에너지가 소모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현상태를 계속해서 유지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지금과는 다른 삶을 갈망함에도 불구하고 예전과 다를 바 없는 삶을 반복하게 된다고 합니다. 만약 뇌가 에너지 소모를 감수하고서라도 변화를 택하게 하기 위해서는 매우 강렬한 욕구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그러한 갈망은 현재 삶을 견딜 수 없게 만드는 고통에서부터 피어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현재의 고통이 조금 더 나은 상태로 진행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버려야 할 것 남겨야 할 것]에는 저자가 개인적으로 경험한 이야기와 오랜 시간 동안 심리학자로서 일하면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 일러주었습니다. 삶의 지혜가 진한 커피향처럼 책에 한가득 담겨있었습니다. 어두웠던 부분이 조금은 밝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좋을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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