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사람은 내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뛰어난 사람은 내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장샤오헝 지음, 원녕경 옮김 / 정민미디어 / 2024년 6월

사건이나 현상자체만으로는 별다른 의미를 갖지 못 하지만, 그 현상에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건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설사 나쁜 경험일지라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좋은 경험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좋은 경험일지라도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 나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똑같은 현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반응하느냐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어떠한 경험을 하든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긍정적인 면에 집중하게 된다면 삶의 질이 또한 달라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감정을 다스릴 수 있을까? 수시로 일희일비하며 하루에도 수십번 기분이 달라지는 기분을 어떻게 통제할 수 있을가?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뛰어난 사람은 내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를 읽어보았습니다.

[뛰어난 사람은 내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은 중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많은 기업가들에게 통찰력을 주기로 유명한 장샤오형의 저서로, 감정과 정서의 관계를 이야기하며 감정을 통제하는 것의 중요성과, 평점심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나와있었습니다. 그는 감정을 컨트롤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삶의 불완전성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감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경직된 사고 및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기, 확대해석하지 않기, 현재의 긍정적인 면에 집중하기, 실패를 일반화하지 않기, 부정적 사고를 제어하기, 희망적 사고로 문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사실관계를 감정과 분리하기,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기, 자기비화하지 않기 등이 있었습니다.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사고와 유연한 사고를 하는 것을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문제를 해결하냐 아니면 문제에 매몰되느냐도 결국 나의 선택인 거 같습니다. 신이 아닌 사람인 이상은 감정을 완벽히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지만, 적어도 통제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두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삶의 불완전성을 받아들이고 대수롭지 않은 사건에 과민반응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부정적인 감정이 들었을 때 [뛰어난 사람은 내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에서 제시한 마인드컨트롤 기술과 대처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