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어린왕자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렐거야 탁상달력 - 260*190mm 2024 북엔 달력/다이어리
북엔 편집부 지음, 윤동주 글 / 북엔(BOOK&_) / 2023년 9월
평점 :
절판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생택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에는 마음을 울리는 감동 문구가 가득하고, 읽으면 읽을수록 곱씹어 보게 하는 대화가 많아 옆에 두고 계속해서 읽어보게 되는 책 중에 하나입니다. 인간의 본성과 세상의 본질에 대한 깊은 사색을 담고 있어 한문장 한문장을 읽어 나갈 때마다 마음에 울림을 주곤 합니다.




이번에 나온 어린왕자 탁상달력 [2024년 어린왕자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렐거야’ 탁상달력]에는 귀여운 일러스트뿐만 아니라,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렐거야'를 비롯해 '삶에서는 누구나 초보자고 학습자야, 스스로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미숙한 사람이지', '왜 떠나는 날 아침에 지켜낸 것, 얻은 것, 남겨질 것이 또렷하게 보이는 걸까', '"그건 불가능해!"라는 말에 신경쓰지 마. 그의 한계이지 너의 한계가 아니잖아', '함부로 남을 평가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 거야. 너도 그렇지?' 등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문장들이 가득해 책 못지않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2024년 어린왕자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렐거야’ 탁상달력]의 앞면에는 '어린완자'일러스트와 함께 전달이 함께 실려있어 전후달의 요일을 한눈에 파악하기 수월했습니다. 무엇보다 일러스트와 달력의 비중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주요 일정과 특이사항들을 메모하기에 편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뒷면에는 '어린왕자'에 나온 명언들이 프랑스어로 적어져 있어 더욱더 멋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매달 달력에 나온 문구들을 읽으며 생각을 정리해 보고, 갈수록 편협해지는 생각들을 정화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귀여운 어린왕자의 일러스트와 이야기 속 명언들이 프랑스어로 쓰여있는 멋진 [2024년 어린왕자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렐거야’ 탁상달력]와 함께 2024년을 보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렘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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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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