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책 쓰기로 돈 버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김태광(김도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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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게 살고 싶다면 절대 이 책을 읽지 말라는 말과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_아무리 책을 열심히 읽더라도 삶은 늘 제자리걸음입니다. 책을 읽는 순간에는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동기부여가 됩니다. 하지만 딱 그만큼입니다. 하루가 지나면 어제 읽은 책 내용은 기억나지 않고 눈앞에 당한 문제에 파묻혀 살게 됩니다. 이제는 시대가 변했습니다.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쓰는 것이 진짜 자기계발입니다. 한 권의 책을 펴내게 되면 삶의 많은 부분이 달라질 것입니다. 세상에 자신을 드러낼 수 있게 됩니다. 자연스레 퍼스널 브랜딩이 됩니다. 새로운 삶이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_[이 책은 책 쓰기로 돈 버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032apge_ 저자는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야 성공에 가까워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책을 쓰는 사람들은 적어도 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사람들이 쓰는 것이라고 생각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김태광(김도사) 님은 25차 작가이자, 책 쓰기 및 무자본 창업가 코치로 유명한 분으로, 수천 권의 책을 기획하고 수백 권의 책을 집필하였고, 초중고 교과서에 글을 수록하는 등 글쓰기에 있어 일가견이 있는 책쓰기 전문가였습니다.



'마흔의 돈 공부'와 '지식산업센터로 월세통장 만들기'를 집필하신 단희쌤부터 시작해서 '엄마의 경제 독립 프로젝트'와 '꿈이 이루어지는 엄마의 가계부2017'를 집필하신 이지영 작가님, '나는 SNS마케팅으로 월 3,000만 원 번다'를 집필하신 이채희님 등이 저자의 컨설팅하에 탄생하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집필 기간을 상당히 짧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양질의 글쓰기가 가능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고, 그 방법을 꼭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_책 쓰기를 알고 독서하면 수준이 달라진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책 쓰기의 요령을 익힌 후에 책을 읽고 책을 써야 한다. 그래야 마음가짐과 태도가 바뀌고, 인생이 바뀐다. [이 책은 책 쓰기로 돈 버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084page_ 이 책에는 '한책협(한국책쓰기강사양성협회)'에 대해 자주 언급되어 있었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카페에 들어가 보니, 글쓰기시스템에 대한 특허화 함께 수많은 기수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기만 하는 것보다는 책을 쓰는 자가 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성공하고 나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출판했기 때문에 기회가 찾아오고 선순환이 일어나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1장은 동기부여 및 책 쓰기의 필요성을 인식했다면 제2장은 직종별 책 쓰기의 뼈대와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었고, 제3장은 본격적으로 책을 쓰는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제4장에서는 퍼스널 블랜딩을 하는 방법, 제5장에서는 지금까지 저자를 거쳐간 주이슬작가, 하동균작가 등의 한책협 출신 저자들 후기가 나와있었습니다. 책 쓰기의 기본적인 틀과 감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 중 시간이 없는 분들이라면 [이 책은 책 쓰기로 돈 버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의 제3장, 출판에 대해 알고 싶다면 제4장, '한협회'에 대해 알고 싶다면 '부록'에 나온 후기와 함께 사이트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경쟁도서들에는 어떤 강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지, 벤치마킹할 부분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철저하게 메모하고 공부해야 한다.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개선하면 된다. 나는 경쟁도서를 읽을 때 이런 부분을 '경쟁도서 공부 노트'에 철저히 기록했다. 기록장은 스프링 연습장이나 평범한 노트면 충분하다. 아니면 노트북으로 대시해도 좋다. 경쟁도서를 읽으면서 내가 배우고 적용해야 할 것들을 메모하면 책 쓰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 노트에 채워지는 텍스트의 양이 많아질수록 내가 쓰고자 하는 원고의 윤곽이 그려지면서 자신감이 붙기 시작한다. [이 책은 책 쓰기로 돈 버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152page

[이 책은 책 쓰기로 돈 버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에서는 책 쓰기의 이점과 짧은 기간 양질의 책을 만들 수 있는 방법(책의 제목부터 목차, 서론과 결론 등 어떤 기준을 거쳐 만들어 내는지 순서와 방법)들에 대해 나와있었습니다. 더블어 초보자들이 간과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왜 그러한 선택이 문제가 되는지, 어떤 선택이 더 효율적인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언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책쓰기'의 큰 틀과 '한협회'라는 곳을 알 수 있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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