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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게 해주는 돈 버는 세무사 - 고객과 시장을 선점하는 상위 1% 세무사 성공 노트
전기주 지음 / 라온북 / 2023년 4월
평점 :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업인 '세무사'업계 또한 예외는 아닌 듯했습니다. [돈 벌게 해주는 돈 버는 세무사]의 저자 전기주님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고자 세무사 사무실의 업무시스템을 만들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었습니다. 세무사 사무실 전용 녹취프로그램을 개발하는가 하면, 세무업무능력과 기업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썼고, 그 결과 무려 천여 곳의 세무대리 기장을 담당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어렵다고 소문난 세무사시험을 합격한 것도 대단한데 합격 이후에 자신만의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끊임없이 고뇌하고 직접 몸으로 뛰는 영업도 주저하지 않았은 저자의 열정과 실행력이 정말 멋지게 느껴졌고, 강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돈 벌게 해주는 돈 버는 세무사]의 초반에는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세무사무실 창업 시 갖춰야 하는 마인드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면접을 보았을 당시 단순히 지식적인 측면만 고려한 것이 아니라 고급 정장과 시계로 자신을 돋보이게 만들어 내었고, 자신의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무연고지에서 직접 발로 뛰며 영업을 했다는 그의 이야기 속에서 그의 열정과 영리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성공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나서 내가 얻은 교훈은 이것이다. '고민의 시간을 실행력으로 연결하면 성장과 관리, 두 가지 포인트를 다 잡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런 포인트를 잡느냐의 치이가 '빠르게 성장하는 세무사와 조금 더디게 성장하는 세무사의 차이'를 가져오리라고 생각한다
_[돈 벌게 해주는 돈 버는 세무사]., 78page
나의 경우는 나이가 어렸던 상황에서 빨리 개업했기에, 자연스럽게 내가 영업 사원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루 3번 이상의 미팅을 가지기 위해, 고객과 만나기 위한 방법으로 계속 전화 영업을 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1년간 했더니 200개의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었다. 단순하며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누구는 이렇게 하는데 누구는 못할 이유가 있을까? 차이점은 두 가지뿐이다. 나도 영업 사원이라는 인식 그리고 될 때까지 꾸준하게 하는 것
_[돈 벌게 해주는 돈 버는 세무사],. 148page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우리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 어설프게 프로그램에 대해 공부하려 노력하지 말라. 그 시간에 내가 진짜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기획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여러 곳, 또는 여러 명의 개발자와 미팅을 진행하며 이상과 현실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지면 된다. 이때 유의해야 할 것은 사람에 대한 투자는 결국 한 단계 나은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충분히 도전할 만하며, 누구나 할 수 있다_[돈 벌게 해주는 돈 버는 세무사],. 236page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우리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 어설프게 프로그램에 대해 공부하려 노력하지 말라. 그 시간에 내가 진짜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기획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여러 곳, 또는 여러 명의 개발자와 미팅을 진행하며 이상과 현실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지면 된다. 이때 유의해야 할 것은 사람에 대한 투자는 결국 한 단계 나은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충분히 도전할 만하며, 누구나 할 수 있다_[돈 벌게 해주는 돈 버는 세무사],. 236page
[돈 벌게 해주는 돈 버는 세무사]의 저자는 기존 시스템에 동화되기보다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찾고 실행하며 좀 더 나은 방법들을 찾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기존의 채용 시스템의 불완전한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자신만의 채용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업무의 분업화를 통해 일을 효율을 높임으로써 고객과 직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그는 고객을 응대하는 방법부터 고객사의 요구 수준을 수치화하고 계량화하는 등의 발상의 전환을 통해 자신의 회사를 빠르게 성장시켰습니다. [돈 벌게 해주는 돈 버는 세무사]에는 능력은 시간이 지나면서 생겨나는 것이라는 편견을 깨주었습니다. 주어진 업무를 수동적으로 하기보다는 경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늘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좀더 나은 방법을 찾고 적용하는 것이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세무 프로그램을 활용해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전문가 그룹을 만들고, 고객사에 정기적으로 리포트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그의 모든 고민과 노력 그리고 실천들이 돋보이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