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스타벅스 건물주
전재욱.김무연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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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세권'(스타벅스와 역세권을 합친 신조어)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스타벅스의 존재는 부동산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시그널로 통합니다. [나의 꿈 스타벅스 건물]에는 스타벅스를 부동산 관점에서 분석한 책으로 스타벅스 임대형태와 계약노하우 그리고 현재 스타벅스 건물주들에 대해 심도 있게 서술되어있었습니다. 스타벅스가 입점하는 것만으로도 부동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스타벅스는 많은 건물주들에게 선호의 대상입니다. 하지만 스타벅스가 임차인을 선정하는 과정은 철저히 비밀에 쌓여있기 때문에 정보를 얻기 쉽지 않습니다. [나의 꿈 스타벅스 건물]는 전국 1,653개에 해당하는 등기부등본 무려 2,454장을 출력하고 분석한 저자의 집요함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로, 그동안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 했지만 알 수 없었던 스타벅스의 부동산시스템에 대해 세밀하게 분석되어 있었습니다



스타벅스는 부동산으로 인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절대 부동산을 사지 않고 백퍼센트 임차형태로 진행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나의 꿈 스타벅스 건물]에서는 스타벅스에 임대를 내주고 있는 우리나라 건물주의 연령대에 대해서도 나와 있었습니다. 스타벅스에 임대를 내준 건물주들은 대부분 40-50대에 해당하며 이중 최연소 건물주 두 명은 2016년생이며 최고령의 건물주는 1928년생이고 20-30대의 경우 대부분 부모로부터 상속받은 케이스였습니다. 또한 스타벅스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걸 굉장히 중요시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화장실을 포함해 몇몇 깐깐한 요구사항들이 존재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월세를 지불하는 방법, 임대 보증금 등 그동안 배일에 싸여있던 스타벅스 부동산 계약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있었습니다. 스타벅스 건물주를 희망하는 분들이라면 필독서라 말할 수 있을 만큼 우리나라 스타벅스 부동상임대역사와 현임대현황 그리고 계약조건 등 상세히 서술하고 수치화한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서술한 책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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