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 - 26살 9개월 만에 사법시험을 패스한 이윤규 변호사의 책 한 권 통째로 씹어먹는 공부법
이윤규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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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조차하지 않았다면 그 결과가 좋든 좋지 않든 큰타격이 없겠지만,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실을 맺지 못한다면? 그 허탈감과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열심히만 하는 것보다는 효율적으로 일을 진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은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합격'을 이루어내는 최적의 암기 기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책의 저자는 약약9개월이라는 최단기간에 사법고시를 패스한 인물로, 암기에 남다른 노하우를 가지고 남들보다 더 빠르게 목표를 이뤄낸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그렇게 짧은 시간에 어렵다고 소문난 사법고시를 합격할 수 있었는지 그의 암기비법을 배우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까먹는 것이 불안해 매일 복습을 하면, 설령 머릿속에 지식이 제대로 입력된 상황이라 해도, 스페이싱 이펙트spacing effect를 확용하지(의도적인 텀space을 두었다가 기억을 되살릴 때 기억이 강화되는 현상)를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일 뿐 아니라 새롭게 외워야 할 것을 놓치고 있는 셈이므로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 많은 성인 수험생들이 이 원리를 모른 채 (생략) '복습'을 반복하곤 하는데, 이때는 오히려 '까먹을까 봐 불안해야지 말고, 이해하지 못할까 봐 불안해할 것'이라는 말을 명심해야 한다_[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 288pege


[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에서 나온 암기방법은 비단 중고등학생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성인들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때에도 유익해 보였습니다. 책에는 내용을 조직화, 이미지화, 맥락화, 정교화, 스토리텔링 및 두문글자, 되뇌기 등의 다양한 기술을 비롯해, 목적을 인식하고, 기억을 탐색하고, 작동연습을 통해 기억을 변환하고 재현하는 기술, 이를 조합한 기억궁전법, 7번 읽기 공부법, 구조화 독서법 그리고 암기의 대상을 선정하고, 기억을 유지하는 전략, 암기과정을 능동적으로 설계하고 조직화하는 방법들이 여러 사례와 함께 체계적으로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한 덩어리의 긴 문장이 서서히 핵심키워드로 간략하게 정리되는 과정을 보며, 암기를 단순히 수동적으로 외우는 과정이 아닌, 능동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한 영역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까먹는 것이 불안해 매일 복습을 하면, 설령 머릿속에 지식이 제대로 입력된 상황이라 해도,스페이싱 이펙트spacing effect를 확용하지(의도적인 텀space을 두었다가 기억을 되살릴 때 기억이 강화되는 현상)를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일 뿐 아니라 새롭게 외워야 할 것을 놓치고 있는 셈이므로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 많은 성인 수험생들이 이 원리를 모른 채 (생략) '복습'을 반복하곤 하는데, 이때는 오히려 '까먹을까 봐 불안해야지 말고, 이해하지 못할까 봐 불안해할 것'이라는 말을 명심해야 한다_[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 288pege까먹는 것이 불안해 매일 복습을 하면, 설령 머릿속에 지식이 제대로 입력된 상황이라 해도, 스페이싱 이펙트spacing effect(의도적인 텀space을 두었다가 기억을 되살릴 때 기억이 강화되는 현상)를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일 뿐 아니라 새롭게 외워야 할 것을 놓치고 있는 셈이므로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 많은 성인 수험생들이 이 원리를 모른 채 (생략) '복습'을 반복하곤 하는데, 이때는 오히려 '까먹을까 봐 불안해야지 말고, 이해하지 못할까 봐 불안해할 것'이라는 말을 명심해야 한다_[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 288pege까먹는 것이 불안해 매일 복습을 하면, 설령 머릿속에 지식이 제대로 입력된 상황이라 해도, 스페이싱 이펙트spacing effect를 확용하지(의도적인 텀space을 두었다가 기억을 되살릴 때 기억이 강화되는 현상)를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일 뿐 아니라 새롭게 외워야 할 것을 놓치고 있는 셈이므로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 많은 성인 수험생들이 이 원리를 모른 채 (생략) '복습'을 반복하곤 하는데, 이때는 오히려 '까먹을까 봐 불안해야지 말고, 이해하지 못할까 봐 불안해할 것'이라는 말을 명심해야 한다_[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 288pege

항상 남들이 정리해 준 책을 가지고 공부했는데, [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를 읽으며 스스로 핵심포인트를 찾고 정리하는 방법을 익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목록이 중요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정작 목록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목록을 분석하고 체계화하는 방법을 알 수 있어 기뻤습니다. 막연했던 '암기'라는 작업이 이제는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세스를 거치며, 어떠한 작업이 수반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효율적으로 '암기'하기위해서는 수동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집중하고 능동적으로 맥락을 짚어가며, 구조화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암기에 대한 잘못된 습관들과 '암기'비법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알려준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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