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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심 - 돈이 자존심인 시대, 당신의 자본을 극대화하라!
김수영(김부투) 지음 / 경이로움 / 2022년 10월
평점 :
돈이 곧 자존심이 되는 시대라는 말이 조금은 서글프게 다가오지만, 그만큼 돈의 영향력이 거대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지금의 상황을 마냥 슬퍼하고 분노하기보다는 지금부터라도 자본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익혀 부의 흐름을 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본심]은 부동산투자를 주력으로 하는 책이었습니다. 책의 초반에는 투자에 대한 자세를, 후반에는 부동산 투자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었습니다. _행운의 신은 망설이지 않고 되도록 빠른 시기에 남다른 선택을 하는 사람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 어떤 아이템을 골라서 어떤 방법으로 투자해야 성공할지는 두 번째 문제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틀에 박힌 생각과 타성에서 벗어나기다. 생각의 전환이나 남다른 발상을 선행해야만 한다. 그것이 투자에 앞서서 우리가 갖추어야 할 기본이다_[자본심]., 099page
저자는 일찍부터 자본의 힘을 깨달아 남들이 취업준비를 할 때 부동산공부를 하였고, 군대 제대 이후 400만원에서 500만원에 이르는 불로소득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당시만 해도 부동산은 투자는 빨라도 40대 이후부터 진입하는 분위기였고, 부동산 경매는 투자보다는 투기로 인식되었던 시기였던 걸 감안하면 정말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저자가 남들보다 빠르게 부를 축적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사회적 편견으로부터 벗어난 트인 사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근로소득이 아닌 사업소득을 추구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과 다른 선택을 하였고 부동산시장에 뛰어들어 직접 투자해 보고 성패를 분석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결단하고, 실행에 옮기며 노력한 결과 자신만의 뚜렷한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터득하였고, 비교적 어린 나이에 부의 상승곡선에 올라 탈 수 있었습니다. [자본심]에는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며 경제시스템의 큰 흐름을 터득한 저자는 불경기와 호황기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각종 뉴스와 정책을 유심히 살피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습관이 쌓이면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안목이 넓어지고 부자의 생각을 갖출 수 있다. 아는 만큼 눈에 보이고, 눈에 보이는 만큼 돈이 되는 법이다. 진정한 부동산 투자자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기어코 자신에게 유리한 투자법을 찾아내서 실행한다. 결론적으로 부동산 투자는 합법적으로 나에게 도움이 될 투자를 다른 투자자보다 먼저 찾아내는 게임이다_[자본심].,211page
[자본심]에서는 이제 막 부동산투자에 눈을 뜬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게 부동산투자 필요한 에센스들을 쉽고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부동산세금부분이었습니다. 취득세, 양도세, 보유세 이 세 가지의 핵심 뼈대를 제대로 잡아주고 있습니다. 또한 소액 투자시 어떤 요소들을 고려해야하는지 구체적인 가닥을 짚어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부동산투자에 있어 우리가 고려해야하는 사항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서술하고 있어 부린이입장에서 부동산투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자본심]에는 저자의 부동산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저자 직강 VOD쿠폰도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투자에 대한 동기부여는 물론이고 침체된 부동산시장을 어떻게 공략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