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정도는 북튜버를 생각해 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막상 도전해 보려 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작권의 범위는 어떻게 되는지 알지 못해 쉽사리 행동으로 옮기지 못합니다. [하버드에서 북튜버까지 어쩌다 북튜버]는 책 추천해 주는 남자인 '책추남'님의 저서입니다. 만 권이 넘는 도서를 읽은 만큼 독서력이 어마어마하고 커리어 또한 화려했습니다. 그는 유튜브채널인 '책추남'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책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책과 독서에 조예가 깊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주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직업을 '메신저'라 정의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행복한 변화와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자신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지혜를 교류하며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고, 그곳에서 경제적 자유함을 얻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버드에서 북튜버까지 어쩌다 북튜버]에서 이야기하는 모든 것들은 '메신저'로서의 역할과 이어져 있는 듯 보였습니다.

저자가 북튜버를 하는 일곱 가지 이유에 대해 언급되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지금껏 읽었던 책들을 다시 한번 반복시켜 주기 위함이고, 두 번째는 매일 좋은 책을 낭독함으로써 명상을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세 번째는 자신이 읽었던 책들을 자녀에게 남겨주기 위함이었고, 네 번째는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보람까지 느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섯 번째는 좋은 책들을 내는 출판사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여섯 번째는 좋은 책은 공유함으로써 지혜를 전파하기 위해 그리고 마지막 일곱 번째는 좋은 책을 널리 퍼트리며 올바른 독서문화를 심어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일곱가지 동기의 공통점은 모두 내적동기에 의해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소위 성공했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 80퍼센트는 '어쩌다' 우연한 계기로 그 직업에 들어선다는 걸 알게 되었죠. 그 동시성, 우연성을 우리가 컨트롤할 수는 없지만 필연성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 그런 우연이 자주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을 부지런히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그 환경에 계속해서 나를 노출시키면 그런 동시성이 더 많이 일어나거든요. 이렇게 정립한 진로 이론이 '계획된 우연성'이에요_ [하버드에서 북튜버까지 어쩌다 북튜버], 30page소위 성공했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 80퍼센트는 '어쩌다' 우연한 계기로 그 직업에 들어선다는 걸 알게 되었죠. 그 동시성, 우연성을 우리가 컨트롤할 수는 없지만 필연성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 그런 우연이 자주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을 부지런히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그 환경에 계속해서 나를 노출시키면 그런 동시성이 더 많이 일어나거든요. 이렇게 정립한 진로 이론이 '계획된 우연성'이에요_ [하버드에서 북튜버까지 어쩌다 북튜버], 30page소위 성공했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 80퍼센트는 '어쩌다' 우연한 계기로 그 직업에 들어선다는 걸 알게 되었죠. 그 동시성, 우연성을 우리가 컨트롤할 수는 없지만 필연성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 그런 우연이 자주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을 부지런히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그 환경에 계속해서 나를 노출시키면 그런 동시성이 더 많이 일어나거든요. 이렇게 정립한 진로 이론이 '계획된 우연성'이에요_ [하버드에서 북튜버까지 어쩌다 북튜버], 30page소위 성공했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 80퍼센트는 '어쩌다' 우연한 계기로 그 직업에 들어선다는 걸 알게 되었죠. 그 동시성, 우연성을 우리가 컨트롤할 수는 없지만 필연성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 그런 우연이 자주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을 부지런히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그 환경에 계속해서 나를 노출시키면 그런 동시성이 더 많이 일어나거든요. 이렇게 정립한 진로 이론이 '계획된 우연성'이에요_ [하버드에서 북튜버까지 어쩌다 북튜버], 30page
북튜버는 핸드폰, 노트북(또는 PC)만 가지고 있으면 별도의 자본금이 필요하지 않은 무자본 무리스크 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다른 분야보다는 마음의 부담이 적습니다. 영상의 퀼러티가 비교적 낮더라도 기획력과 아이디어 그리고 지속력이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저자의 경우 워낙 독서력이 높고, 독서량 또한 많아 1일 1업로드 이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저자는 하나의 영상을 한 플랫폼에만 업로드하는 것이 아니라 인스타그램, 틱톡 블로그, 포스트, 팟빵, 팟티, 소리오디오, 페이스북, 밴드, 제페토, 브런치, 트위터, 링트 등 다양한 플랫폼에 동시에 업로드하여 자신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확장시켜 나갔습니다.
나는 누군가라는 질문에 대한 기준과 개념, 내가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보람 있는 일에 대한 기준과 개념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변화에 적응해 나간다는 것은 너무나 힘겨운 일인 것 같아요. 기준을 갖지 않은 사람은 기준을 가진 사람에게 종속되게 되어 있어요. 기준을 가진 자가 강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독일에서는 "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자기만의 철학과 신학의 집을 짓고 그 집안에서 살아야 한다."고 얘기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남의 철학과 기술속에서 계속 세 들어 살게 되죠. 다시 강조하지만, 변화에 적응하는 유일한 길은 자신만의 기준과 개념을 잡는 겁니다_ [하버드에서 북튜버까지 어쩌다 북튜버], 162page나는 누군가라는 질문에 대한 기준과 개념, 내가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보람 있는 일에 대한 기준과 개념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변화에 적응해 나간다는 것은 너무나 힘겨운 일인 것 같아요. 기준을 갖지 않은 사람은 기준을 가진 사람에게 종속되게 되어 있어요. 기준을 가진 자가 강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독일에서는 "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자기만의 철학과 신학의 집을 짓고 그 집안에서 살아야 한다."고 얘기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남의 철학과 기술속에서 계속 세 들어 살게 되죠. 다시 강조하지만, 변화에 적응하는 유일한 길은 자신만의 기준과 개념을 잡는 겁니다_ [하버드에서 북튜버까지 어쩌다 북튜버], 162page나는 누군가라는 질문에 대한 기준과 개념, 내가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보람 있는 일에 대한 기준과 개념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변화에 적응해 나간다는 것은 너무나 힘겨운 일인 것 같아요. 기준을 갖지 않은 사람은 기준을 가진 사람에게 종속되게 되어 있어요. 기준을 가진 자가 강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독일에서는 "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자기만의 철학과 신학의 집을 짓고 그 집안에서 살아야 한다."고 얘기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남의 철학과 기술속에서 계속 세 들어 살게 되죠. 다시 강조하지만, 변화에 적응하는 유일한 길은 자신만의 기준과 개념을 잡는 겁니다_ [하버드에서 북튜버까지 어쩌다 북튜버], 162page나는 누군가라는 질문에 대한 기준과 개념, 내가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보람 있는 일에 대한 기준과 개념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변화에 적응해 나간다는 것은 너무나 힘겨운 일인 것 같아요. 기준을 갖지 않은 사람은 기준을 가진 사람에게 종속되게 되어 있어요. 기준을 가진 자가 강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독일에서는 "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자기만의 철학과 신학의 집을 짓고 그 집안에서 살아야 한다."고 얘기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남의 철학과 기술속에서 계속 세 들어 살게 되죠. 다시 강조하지만, 변화에 적응하는 유일한 길은 자신만의 기준과 개념을 잡는 겁니다
_ [하버드에서 북튜버까지 어쩌다 북튜버], 162page

"러닝 바이 두잉 Learning by Doing" 즉 경험해 보면서 배우면 돼요. 작은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그냥 해보세요. (중간 생략) 지금은 직접 해보면서 배우는 시대예요. 옛날처럼 완벽하게 준비해서 시도해 보는 시대가 아니에요_[하버드에서 북튜버까지 어쩌다 북튜버], 112page"러닝 바이 두잉 Learning by Doing" 즉 경험해 보면서 배우면 돼요. 작은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그냥 해보세요. (중간 생략) 지금은 직접 해보면서 배우는 시대예요. 옛날처럼 완벽하게 준비해서 시도해 보는 시대가 아니에요_[하버드에서 북튜버까지 어쩌다 북튜버], 112page"러닝 바이 두잉 Learning by Doing" 즉 경험해 보면서 배우면 돼요. 작은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그냥 해보세요. (중간 생략) 지금은 직접 해보면서 배우는 시대예요. 옛날처럼 완벽하게 준비해서 시도해 보는 시대가 아니에요_[하버드에서 북튜버까지 어쩌다 북튜버], 112page"러닝 바이 두잉 Learning by Doing" 즉 경험해 보면서 배우면 돼요. 작은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그냥 해보세요. (중간 생략) 지금은 직접 해보면서 배우는 시대예요. 옛날처럼 완벽하게 준비해서 시도해 보는 시대가 아니에요_[하버드에서 북튜버까지 어쩌다 북튜버], 112page
저자는 컴퓨터에 능숙하지 않았습니다. 유튜브 플랫폼 또한 그의 나이 40대 초반에야 등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잘할 수 있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들에 집중했고, 유튜브 채널'책추남'을 비롯한 메신저 코칭 스쿨, 라이프 체인저 코칭, 청소년 NAVI 브랜딩 수업, 국제학교 NAVI 퍼스널 브랜딩 간의, 2030 북살롱, 게임풀씽킹 코칭, 책추남처럼 북튜버 되기와 같은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경제적 자유함을 느끼며 나아가 삶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보며 지금껏 도전하지 못하고 멈춰버린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고, 다시금 계획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버드에서 북튜버까지 어쩌다 북튜버]는 단순히 북튜버가 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 저자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의 삶을 살아야 할 때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북튜버에 도전하고자 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분들도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