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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커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시간 관리법
김지현 지음 / 성안당 / 2022년 3월
평점 :
누구나에게 하루에 주어진 시간은 오직 24시간이고, 앞으로 과학이 아무리 발전한다 할지라도 이 사실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주어진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성공의 열쇠가 됩니다. [스마트 워커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 시간 관리법]에서는 시간을 관리하는 노하우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신입의 시간 관리 첫 번째 관문은 성실해야 하는 것이고, 그 성심함을 기반으로 역량을 키워 나가게 되면 같은 시간에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간 관리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_[스마트 워커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 시간 관리법], 086 page
가장 강조했던 방법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시간을 스마트하게 관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캘린더 앱을 이용해 미팅 시간이나 일정을 관리하거나, 마인드맵 SW로 생각을 정리하고, 메모앱을 통해 인사이트를 찾는 등 각종 앱을 잘 활용하는 해서 일을 더욱 스마트하게 처리하는 방법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옛날에 비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활용해 일정을 관리하고 메모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잘 반영한 이 시대에 딱 들어맞는 적절한 조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관점도 바꿔야 한다고 말합니다. 일을 하기에 앞서 망설이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일을 불평하기보다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일에서 비전을 보고,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5W1H를 파악하고 일을 한 후에는 복기하는 습관을 통해 스스로 분석해 보고, 일에 매몰되기보다는 일을 즐길 수 있는 자세를 강조합니다. 이러한 자세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게 해주며 좀 더 스마트하게 일을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또한 무조건 일을 하기보다는 시간을 측정하여 자신이 일을 처리하는 속도를 파악하며 일을 해나가야 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일을 처리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 대해 상세히 일러주고 있습니다. 자칫 실수하거나 간과하기 쉬운 부분들을 짚어주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일은 자발적으로 시작하기보다는 지시(혹은 요청)를 받아 진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일은 누군가의 지시나 요청에 의해서 시작되는 셈이다. 그러므로 일이 시작될 때에 요청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시작이 절반이란 말처럼, 일을 시작할 때 제대로 해야지 절반을 빠르게 채워갈 수 있다._[스마트 워커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 시간 관리법], 205 page
[스마트 워커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 시간 관리법]에서는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들을 요즘 트렌드에 맞게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시간관리의 십계명을 통해 일을 처리하고 기록하고 관리하는 방법,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 프로젝트 경험을 기록하고 복기함으로써 이후 활동에 활용하는 방법, 5W1H를 회의에 적용하는 방법, 보고서를 한 장으로 요약정리하는 방법, 비즈니스 메일을 관리하는 방법, 질 좋은 데이터를 축출하는 방법, 업무 지시 및 요청 내용을 잊지 않고 처리하는 방법, 커뮤니케이션의 오류를 최소화하는 방법, 사람들과 함께 일을 처리하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일과 시간을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방법들을 일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어 이해가 쉬웠고, 공감되는 부분도 많아 더 재밌게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시간은 물론이고 팀전체의 시간까지 책임져야 하는 팀의 리더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