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부장의 슬기로운 이중생활
서성현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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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부장의 슬기로운 이중생활]의 자자는 일중독에 가까웠고, 그러다 보니 회사가 가정보다 먼저인 삶을 살아가는 자신의 삶에 회의를 느끼면서 이중생활의 필요성을 느껴, 은퇴를 기준으로 역산하여 10년 간격으로 로드맵을 작성한 후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며 중간중간 자신을 점검하고 계획을 수정 보완했습니다. 그렇게 변화를 시도한 결과 조금씩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할 수 있는 일로, 꿈꿔왔던 미래를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자신만의 개인 별장을 소유하고 바리스타, 검도, 드론 등과 같은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금은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하였고, 동시에 회사에서는 인정받는 직원이자 화목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습니다.






한 마리 토끼를 잡기도 어려운 현실에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균형'이었습니다. [서 부장의 슬기로운 이중생활]에서는 회사 생활과 개인의 삶에서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두리뭉실한 바람을 넘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계속해서 점검하는 해야 합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들이 개인의 삶에만 너무 치우쳐 있지는 않은지, 회사 일을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은지, 목표를 잘 성취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저자가 제시한 작성한 로드맵과 목표 설정표 , 스몰 윈 리스트와 점검 리스트 그리고 버킷리스트를 통해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앞서 나는 당장 모아 놓은 돈이 없더라도 재테크 공부만큼은 일찍 시작하라 강조했다.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는 일반상식 이상의 전문적 지식이 다소 필요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분석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지 못한 채 재테크에 뛰어들면 남의 말에 쉽게 휘둘리거나 유행만을 좇다가 결국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하는 우를 범하게 된다. 한마디로 소중한 내 돈을 잃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_[서 부장의 슬기로운 이중생활], 116 page


나는 사람들로부터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성장하는 사람'이라고 불리기를 원한다. 성공은 완성형이고 성장은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성장은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낫고, 내일이 오늘보다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해 간다는 의미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변한다는 것은 곧 살아있다는 뜻이다. 즉, 내 에너지가 계속 생성되고 있다는 반증인 것이다.


_[서 부장의 슬기로운 이중생활], 208page





[서 부장의 슬기로운 이중생활]에서는 저자의 재테크 성공담은 물론이고 부동산, 주식 등에서의 실패담까지 솔직담백하게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저자의 흑역사를 통해 투자를 할 때 흔히 범하기 쉬운 행동들을 살펴볼 수 있었고, 세법 공부의 중요성, 독서, 운동과 같은 자기계발의 필요성부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과 소중한 이들과 함께하는 방법, 재테크 관련 자기계발서를 읽는 순서, 건물을 건축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등 이중생황을 균형있고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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