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달부터 매출 나는 구매대행 - 소자본, 무재고! 승승장구하는 구매대행 테크트리
윤주 지음 / 탈잉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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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대행의 가장 큰 매력은 소자본으로도 충분히 사업을 시작할 수 있고, 재고의 리스크를 지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과 관세 및 관련 법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선뜻 구매대행사업을 시작하지 못합니다. [첫 달부터 매출 나는 구매대행]는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답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구매대행이 지금처럼 보편화되지 않았던 시기에 남들보다 조금 더 먼저 구매대행을 시작하며 겪었던 시행착오와 구매대행을 하기 위해 알아야 할 주의사항과 저자만의 노하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생각은 '덜'하고 행동을 '더 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결과에 빨리 도달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상황을 멀리서 보려고 노력한다. 그래도 정리가 안 된다면 종이를 꺼내 고민이나 걱정이 아닌, 객관적인 사실을 나열하고 해야 할 행동을 정리한다. 그중에서 빨리할 수 있는 행동부터 하다 보면 어느새 고민이 증발하거나 문제가 해결된 경험할 수 있다.

"생각은 덜 하고 행동을 더 하세요."

_[첫 달부터 매출 나는 구매대행], 039page





CS는 일종의 정신력 싸움이자 기싸움이기도 하다. 유치하지만 고객과의 기싸움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 그래서 한껏 위축된 상태로 고객을 응대한다면, 고객도 그것을 눈치채고 더 막대하거나 진상을 부릴 수 있다. 이는 대면하지 않더라도 말투나 억양, 사용하는 단어로도 눈치를 챌 수 있다. 나는 큰 회사의 사장이라는 마인드로 친절하면서도 단호한 태도로 고객을 대한다면 관리하는 것이 한결 수월할 것이다.


_[첫 달부터 매출 나는 구매대행], 152 - 153page





직장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사업을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리스크를 견뎌내야 하는지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해당 사업에 대해 모든 걸 다 알아야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그것을 통해 하나하나 배워나가겠다는 그 태도가 바로 자신만의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으로서의 기본자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론 자신의 무지로 인해 몇 백만 원의 벌금을 물더라도, 관세 조항 및 관련 법을 몰라 구매대행을 위해 구매한 상품을 폐기처분할 수밖에 없을지라도, 갑작스러운 배송 지연 및 상품 품절로 인해 곤역을 치르더라도, 불합리한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할지라도 그것들을 불행으로만 받아들이지 않고, 앞으로 한걸음 나아가기 위한 수업료였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채워나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첫 달부터 매출 나는 구매대행]을 읽으며 해외 물품을 국내로 들여와 판매하거나, 국내 물품을 해외로 판매하는 것 외에 해외 물품을 해외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는 걸 알 수 있었고, 이러한 구매대행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판매할 상품을 찾고 상세페이지를 작성하고 배대지를 설정하는 기능적 방법부터 각 국가별 특징과 고객의 문의에 대처하는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구매대행 경험을 통해 구매대행 절차를 전체적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루에 들여올 수 있는 전기제품의 개수, 건전지 상품에 대한 주의사항, 어린이 장난감 상품을 취급 시 주의해야 하는 점 등과 같은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어떤 물품을 취급해야 하는지 어떤 물품은 판매할 수 없는지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구매대행을 하고자 할 때 [첫 달부터 매출 나는 구매대행]을 먼저 읽어 본다면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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