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바빠와 힐링 컬러링북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바라바빠 컬러링북 1
홍원표 지음 / 넥서스BOOKS / 2020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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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외출이 자유롭지 못할 때면 컬러링북을 찾게 되는 것 같다.


순서에 얽매이지 않고 그날 그날 마음에 드는 그림을 펼쳐 색칠했다.


나만의 색으로 하나씩 채워나가는 재미가 쏠쏠했다.


특히 새벽에 잔잔한 음악을 틀어 놓고 책상에 앉아


하나하나 색을 채워가며 완성하고나면,


아침부터 무언가에 집중해서 몰두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나름대로 겹치지 않게 칠하려고 노력했지만


가지고 있는 색이 다양하지 않아서 그 점은 조금 아쉬웠다.



몇 가지 예시들이 나와 있었지만


나는 나만의 느낌으로


색깔을 섞어가며 칠해보았다.



바라바빠는 달 뒷면에 살다가


몰래 지구에 잠입해 왔다고 한다 .


그래서 보름달이 뜨면 바라바빠의 얼굴에


빛이 나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얼굴에서 빛이 나는 바라바빠를 상상하며


바라바빠를 무지개색으로 표현해 보았다.


쪼꼬미 바라바빠들은 검은색을 사용해서


산만함을 잡으려고 노력했다.




얼핏보면 단순한 듯이 보이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다양한 색칠방법을 찾으면서


여러 시도를 해볼 수 있게 해서 좋았다.


앞으로 뭔가 집중하고 싶을 때


한장씩 칠하면 힐링도 되고 좋을 거 같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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