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동양고전 슬기바다 1
공자 지음, 김형찬 옮김 / 홍익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1.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은가?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않은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답지 않은가? (27면)

 

2. 효도와 공경이라는 것이 바로 인을 실천하는 근본이니라. (28면)

 

3. 말을 교묘하게 하고 얼굴빛을 곱게 꾸미는 사람들 중에는 인한 자가 드물다. (28, 29면)

 

4. 나는 날마다 다음 세가지 점에 대해 나 자신을 반성했다. 남을 위하여 일을 꾀하면서 진심을 다하지 못한 점은 없는가? 벗과 사귀면서 신의를 지키지 못한 일은 없는가? 배운 것을 제대로 익히지 못한 것은 없는가? (29면)

 

5.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못할까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제대로 알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 (34면)

 

6. 덕으로 정치를 하는 것은, 비유하자면 북극성은 제자리에 있고 모든 별들이 그를 받들며 따르는 것과 같다. (35면)

 

7. 시경에 있는 삼백 편의 시를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생각에 거짓됨이 없다'는 것이다. (35면)

 

8. 공경하지 않는다면 짐승과 무엇으로 구별하겠는가? (38면)

 

9. 군자란 말보다 앞서 행동을 하고, 그 다음에 그에 따라 말을 한다. (40면)

 

10.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막연하여 얻는 것이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40면)

 

11.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 (41면)

 

12. 말에 허물이 적고 행동에 후회가 없으면 출세는 자연히 이루어진다. (41면)

 

13. 정직한 사람을 등용하여 그릇된 사람의 위에 놓으면 백성들이 따르고, 그릇된 사람을 등용하여 정직한 사람의 위에 놓으면 백성들은 따르지 않습니다. (42면)

 

14. 아침에 도를 들어 알게 된다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60면)

 

15. 군자는 덕을 생각하지만 소인은 편히 머물 곳을 생각하고, 군자는 법을 생각하지만 소인은 혜택받기를 생각한다. (60면)

 

16. 이익에 따라서 행동하면 원한을 사는 일이 많아진다. (60면)

 

17. 지위가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그 자리에 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를 걱정해야 하며,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남이 알아줄 만하게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61면)

 

18. 군자는 의리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61면)

 

19. 부모님의 연세는 모를 수가 없다. 한편으로는 장수하시므로 기쁘고, 한편으로는 노쇠하심으로 인해 두렵기 때문이다. (63면)

 

20. 옛 사람들은 말을 함부로 하지 않았는데, 이는 행동이 따르지 못할 것을 부끄러워했기 때문이다. (63면)

 

21.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다. (63면)

 

22. 임금을 섬김에 번거롭게 자주 간언을 하면 곧 치욕을 당하게 되고, 친구에게 번거로벡 자주 충고를 하면 곧 소원해지게 된다. (63, 64면)

 

23. 공자께서 칠조개에게 벼슬살이를 시키려 하시자, 그가 말하였다. "저는 아직 그 일에 자신이 없습니다." 이에 공자께서 기뻐하셨다. (67면)

 

24. 백이와 숙제는 남의 옛 잘못을 염두에 두지 않았고, 이 때문에 이들을 원망하는 사람도 드물었다. (73면)

 

25. 너는 군자다운 선비가 되어야지, 소인 같은 선비가 되어서는 안 된다. (80면)

 

26. 바탕이 겉모습을 넘어서면 촌스럽고, 겉모습이 바탕을 넘어서면 형식적이게 된다. 겉모습과 바탕이 잘 어울린 후에야 군자다운 것이다. (81면)

 

27. 무언인가를 안다는 것은 그것을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82면)

 

28. 중간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높은 수준의 것을 말할 수 있으나, 중간 이하의 사람들에게는 높은 수준의 것을 이야기할 수 없다. (82면)

 

29. 인격을 수양하지 못한 것, 배운 것을 익히지 못하는 것, 옳은 일을 듣고 실천하지 못하는 것, 잘못을 고치지 못하는 것, 이것이 나의 걱정거리이다. (87면)

 

30. 세 사람이 길을 걸어간다면, 그 중에는 반드시 나의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 (91면)

 

31. 공자께서는 네 가지를 가르치셨으니, 그것은 바로 학문, 실천, 성실, 신의였다. (92면)

 

32. 인이 멀리 있는가? 내가 인을 실천하고자 하면, 곧 인은 다가온다. (94면)

 

33. 사치스럽게 하다 보면 공손함을 잃게 되고, 검소하게 하다 보면 고루하게 되지만, 공손함을 잃기보다는 차라리 고루한 것이 낫다. (96면)

 

34. 군자는 평온하고 너그럽지만, 소인은 늘 근심에 싸여 있다. (96면)

 

35. 나는 아직 덕을 좋아하기를 아름다운 여인 좋아하듯이 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109면)

 

36. 후배들이란 두려운 것이니, 그들이 지금의 우리만 못하리란 것을 어찌 알 수 있겠는가? 사십, 오십이 되어서도 이름이 알려지지 않는다면, 그 또한 두려워할 만한 사람이 못된다. (110면)

 

37. 자리가 바르지 않으면 앉지 않으셨다. (117면)

 

38. 식량을 버린다. 예로부터 모두에게 죽음은 있는 것이지만, 백성들의 믿음이 없으면 나라는 존립하지 못한다. (135면)

 

39. 게을리 함이 없어야 한다. (142면)

 

40. 빨리 성과를 보려 하지 말고, 작은 이익을 추구하지 말아라. 빨리 성과를 보려 하면 제대로 성과를 달성하지 못하고, 작은 이익을 추구하면 큰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148면)

 

41. 군자는 사람들과 화합하지만 부화뇌동하지는 않고, 소인은 부화뇌동하지만 사람들과 화합하지는 못한다. (150면)

 

42. 군자는 고상한 데로 나아가고, 소인은 세속적인 데로 나아간다. (161면)

 

43. 그 직위에 있지 않다면 그 직위에서 담당해야 할 일을 꾀하지 말아야 한다. (162면)

 

44. 군자는 그의 말이 행동을 넘어서는 것을 부끄러워 한다. (163면)

 

45.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자신의 능력이 없음을 걱정하라. (163면)

 

46. 더불어 말을 해야 할 때 더불어 말을 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고, 더불어 말하지 않아야 할 때 더불어 말하면 말을 잃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을 잃지도 않고 말을 잃지도 않는다. (171면)

 

47. 사람이 멀리 내다보며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근심이 있게 된다. (172면)

 

48. 어찌하면 좋을까, 어찌하면 좋을까 하며 고민하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나도 정말 어찌할 수가 없다. (173면)

 

49. 군자는 자신의 무능함을 근심하지, 남이 자기를 알아주지 못함을 근심하지 않는다. (174면)

 

50. 군자는 그 사람의 말만 듣고서 사람을 등용하지 않으며, 그 사람만 보고서 그의 의견까지 묵살하지는 않는다. (174면)

 

51. 말은 뜻을 정확히 표현하면 그만이다. (178면)

 

52. 오직 최상급의 지혜로운 사람과 최하급의 어리석은 사람만은 바뀌지 않는다. (189면)

 

53. 닭을 잡는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느냐? (189면)

 

54. 공손함, 너그러움, 미더움, 민첩함, 은혜로움이다. 공손하면 업신여김을 받지 않고, 너그러우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으며, 미더우면 사람들이 신임하게 되고, 민첩하면 공이 있게 되고, 은혜로우면 사람들을 부릴 수 있게 된다. (190, 191면)

 

55. 시세에 영합하면서도 겉으로만 점잖고 성실한듯이 행동하여 순박한 마을 사람들에게서 인정을 받는 사람은 바로 덕을 해치는 사람이다. (193면)

 

56. 길에서 듣고서는 그것을 그대로 길에서 말하는 것은 덕을 버리는 것이다. (193면)

 

57. 나이 사십이 되어서도 남에게 미움을 받는다면, 그런 사람은 끝난 것이다. (197면)

 

58. 천명을 알지 못하면 군자가 될 수 없고, 예를 알지 못하면 세상에 당당히 나설 수 없으며, 말하는 법을 알지 못하면 사람의 진면목을 알 수가 없다. (2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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