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라 (소책자)
마빈 토케이어 지음, 주덕명 옮김 / 함께(바소책)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1. 이디시어로 학자라는 말은 헤브라이어의 ‘람단’에서 유래하고 있다. ‘람단’이라는 말은 ‘알고 있는 사람’이란 뜻이 아니라, ‘배우는 사람’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즉, 방대한 지식을 지니고 있는 사람보다도 배우고 있는 사람이 더 존귀하다는 말이다. (12면)




2. ‘여행을 하는 중에 지금까지 읽어보지 못한 좋은 책을 보게 되면, 반드시 그 책을 사 가지고 고향에 돌아가라.’ (14면)




3. ‘만일, 가난한 나머지 물건을 팔아야 한다면, 우선 금, 보석, 집, 땅을 팔아라. 마지막까지라도 팔아서는 안 되는 것이 책이다.’ (14면)




4. 자기 스스로 유식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행복할지는 모르나, 자기 스스로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다. 그것은 지혜있는 사람이라는 증거이다. (16면)




5. ‘훌륭한 물음은 훌륭한 답을 끌어낸다.’ (탈무드) (18면)




6. 탈무드에는 ‘학식이나 자신의 능력이라고 하는 것은 값비싼 시계와 비슷하다.’고 적혀 있다. 요컨대 남에게 보이며 자랑하려고 몸에 품고 다니는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이 시간을 물을 때에 비로소 시계를 꺼내야 한다. 그런 사람이 되어야만 목이 타는 사람들에게 시원하게 갈증을 풀어주어도 바닥이 나지 않는 샘처럼 학식이 넘쳐나는 법이다. (21면)




7. 모든 문제는 자기 자신에게서부터 생겨난다. 당신은 세상이 짊어지고 있는 곤란한 문제를 크게 만들 수도 있으며,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도움이 되어 줄 수도 있다. 당신은 전혀 무력하지 않다. 적어도 자신의 힘으로 자기 주변의 세계를 바꾸어 나갈 수 있는 힘이 당신 안에 항상 존재하고 있다. (24면)




8. 자기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우선 첫째로 도덕적인 원칙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둘째로는 훌륭한 시민으로서의 생각을 지녀야 한다. (28면)




9. ‘다른 사람보다도 훌륭한 사람은 정말로 훌륭하다고 할 수는 없다. 그 전의 자기보다도 훌륭한 사람이야말로 진실로 훌륭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탈무드) (34, 35면)




10. ‘배우기를 마다하는 사람은 죽어 마땅하다.’ (42면)




11. 인간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다. (48면)




12. 유대인들은 무지개가 희망의 상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폭풍우 뒤에는 반드시 아름다운 무지개가 하늘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66면)




13. ‘탈무드’에는 다음과 같은 수수께끼가 적혀 있다. ‘사람의 눈은 흰 부분과 검은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어째서 하느님은 검은 부분을 통해서만 사물을 보도록 만들었을까?’ 그 답은 이렇게 적혀 있다. ‘인생은 어두운 곳을 통해서 밝은 곳을 바라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67면)




14. 신념은 매우 중요한 것이며, 비록 목숨과 바꾼다 할지라도 지켜야 하는 것이다. (71면)




15. ‘인간은 가능한 한 안락함을 구하고, 가능한 한 노력을 안 들이려는 동물이다.’ (대영 백과사전) (75면)




16. 바르고 진실된 말만이 상대방 마음을 움직인다. (79면)




17. “지혜는 겸허함을 낳는다.” (아브라함 벤 에즈라) (81면)




18. ‘가난한 자를 멸시하지 말라. 그들의 셔츠 속에는 영민한 지혜의 진주가 감추어져 있다.’ (85면)




19. 돈이나 섹스는 자연스럽게 바라보는 것이 낫다. (89면)




20. ‘아침 술은 돌, 낮술은 구리, 밤의 술은 은, 사흘에 한번 마시는 술은 금이다.’ (탈무드) (93면)




21. ‘탈무드’에는 사람을 판단하는 네 가지 척도가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돈, 술, 여자, 시간에 대한 태도가 그것이다. 그런데 이 네 가지에는 공통점이 있다. 즉, 이것들은 모두 매력적이기는 하나 도를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돈, 술, 여자에 대해서는 누구나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시간에 대해서는 그다지 주의를 하지 않는 것 같다. 자기도 모르게 시간을 낭비하기 쉽다. (97, 98면)




22. 유대인의 전통에서는 정열을 불태우고 몸을 망치는 일에 대해 엄하게 타이르고 있다. 그러한 정열을 경계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100면)




23. 아무리 잡초라고 할지라도 도움이 될 때가 있다. (109면)




24. ‘탈무드’에 의하면 세 가지 일은 남에게 감출 수가 없다고 한다. ‘사람은 세 가지 일은 감출 수가 없다. 기침, 가난, 사랑이 그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정열 때문에 결혼을 하더라도, 정열은 결혼만큼 오래 가지 못한다’고 경계하고 있으며, ‘사랑은 열렬할수록 그 사랑의 생명은 짧다. 흥분은 오래 계속되지 못하는 법이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121면)




25. 진정으로 감사하는 마음은 겸허한 마음에서 우러난다. 그리고 겸허해지면 자기 스스로 보는 시야가 크게 넓어진다. 그리하여 농부에게 말을 걸었던 잡초처럼 저 쪽에서 당신에게 접근해 올 것이다. 우리들은 물건을 팔아야 하는 상인이나 다름이 없다. 허리를 굽히는 상인은 거만하고 잘난 척하는 상인보다도 고객이 많은 법이다. (131면)




26. 웃음을 소중히 하고 적절히 구사한다면 자신의 삶을 여유롭게 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135면)




27. 유머가 왜 웃음을 주는가? 규격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규격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여유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여유가 있음으로 해서 유머라는 유희가 가능하다. (135면)




28. 고도의 유머는 지성에서 우러나온다. 정말로 세련된 유머, 적절한 순간과 적절한 상황에 걸맞는 유머는 지적으로 훈련이 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법이다. (136면)




29. 조크의 특성 가운데 하나는 의외성이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들은 규격에 박힌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의외성이 있는 사건이나 이야기를 들으면 웃음을 터뜨린다. (138, 139면)




30. 유대인들은 흔히 ‘조크나 수수께끼는 머리를 날카롭게 가는 숫돌이다.’라고 생각해 왔다. 그것은 의외성이 있는 까닭이다. (146면)




31. ‘세 사람 이상 알고 있는 비밀은 이미 비밀이 아니다.’ (150면)




32. 먼 곳의 보물보다 가까운 보물을 지켜라. (151면)




33. 거만한 마음을 가지면 사람은 겸손함을 잃어버려 자기 자신을 고치려는 생각은 사라지고, 또한 자신이 모든 중심에 있다는 그릇된 생각에 빠져 들어 잘못을 저지르기 쉽다. (155면)




34. ‘현인이라 하더라도 지식을 함부로 떠벌이는 자는 무지를 부끄러워하는 어리석은 자보다도 못하다.’ (탈무드) (157면)




35. ‘어리석은 자라도 침묵을 지키고 있으면 성인처럼 보인다.’ (160면)




36. 말이 많으면 쓸 만한 말이 적은 법이다. (164면)




37. 기도는 자신을 저울에 달아보는 일이다. (168면)




38. 자신의 공로를 스스로 내보이지 말아라. (191면)




39. 지성이라는 산꼭대기에는 겸허함이라는 아름다운 눈으로 덮여 있다. (192면)




40. 갈대는 유연한 생활을 했기 때문에 좋은 여생을 약속받았으며, 삼목은 경직된 생활을 했기 때문에 좋지 않은 결과를 얻은 것이다. (196면)




41. 사람에게 일은 유익한 것이다. 그러나 일에 혹사당하면 인간다움을 잃어 버리게 된다. (202면)




42. ‘쉬는 방법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탈무드) (204면)




43. 본보기를 보이는 것은 가장 좋은 교육이다. ... 항상 자기가 처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1이란 가장 명예로운 숫자이다. (213면)




44, 스스로 우러난 근면은 자기의 발전과 꿈을 이룬다. (219면)




45.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라. (225면)




46. 틀렸을 때에는 ‘아니오!’라고 분명히 말하라. (234면)




47. ‘이렇게 작은 부품 하나라도 시계를 멈춰 서게 할 수 있다.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마음의 작은 일부분이라도 비틀려져 있으면 사물을 올바르게 볼 수 없을 것이 아닌가?’ 인생에서의 작은 사건 하나가 소중한 사실을 가르쳐 주었다. (24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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