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선언 책세상문고 고전의세계 21
칼 마르크스 & 프리드리히 엥겔스 지음, 이진우 옮김 / 책세상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1. 철학의 역사가 대체로 ‘이념 속에서 현실’을 탐구하는 이상주의의 줄기와 ‘현실 속에서 이념’을 찾는 현실주의의 줄기로 나뉜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마르크스의 철학은 철학의 커다란 한 줄기를 대변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자서문, 8면)




2. 자본의 논리로 야기되는 인간 소외의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함으로써 인간 해방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역자서문, 9면)




3.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떠돌고 있다 -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옛 유럽의 모든 세력이 연합하여 이 유령을 잡기 위한 성스러운 몰이 사냥에 나섰다. 교황과 차르, 메테르니히와 기조, 프랑스 급진파와 독일 경찰들이. (15면)




4. 이제까지 사회의 모든 역사는 계급 투쟁의 역사이다. (16면)




5. 부르주아지는 개인의 존엄을 교환 가치로 용해시켰고, 문서로 확인되고 정당하게 획득된 수많은 자유들을 단 하나의 비양심적인 상업 자유로 대체했다. ... 부르주아지는 이제까지 존경받으며 경외의 대상이었던 모든 직업에서 그 신성한 후광을 걷어내버렸다. 부르주아지는 의사, 법률가, 성직자, 시인, 학자 등을 자신들에게서 돈을 받는 임금 노동자로 바꿔놓았다. 부르주아지는 가족 관계 위에 드리워졌던 감동적이고 감상적인 베일을 찢고 그것을 순전한 금전 관계로 전환시켰다. (19면)




6. 한마디로 부르주아지는 자신들의 형상에 따라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고 있다. (21면)




7. 부르주아지에 대한 그들의 투쟁은 그들의 존재와 더불어 시작된다. (26면)




8. 노동자가 빈민이 디고, 사회적 빈곤은 인구와 부가 증가하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31면)




9. 공산주의자들의 다음 목적은 나머지 모든 프롤레타리아 정당들과 동일하다. 즉 프롤레타리아트를 계급으로 만들고 부르주아지 지배를 타도하며 프롤레타리아트를 통해 정치 권력을 정복하는 것이다. (33면)




10. 노동자에게는 조국이 없다. (40면)




11. 프롤레타리아들은 공산주의 혁명에서 자신들을 묶고 있는 족쇄 외에는 잃을 게 없다. 그들에게는 얻어야 할 세계가 있다. 만국의 프롤레타리아여! 단결하라! (60면)




12. 마르크스는 ‘이념 속에서 현실’을 탐구했던 플라톤을 비판하면서 ‘현실 속에서 이념’을 찾고자 했던 아리스토텔레스처럼 이러한 의도를 통해 이미 스스로를 독일 관념론과 차별화했다. (해제, 119면)




13. 이런 과정에서 이들(헤겔 좌파)은 헤겔 철학에서 ‘국가 이념’을 강조하는 부분을 평가 절하하고 , 그 대신 ‘변증법’을 사회 변혁의 원리로 해석하기 시작했다. (해제, 120면)




14. 헤겔 우파가 철학은 ‘당대를 사상으로 포착하는 것’이라는 헤겔의 말에 충실한다면, 헤겔 좌파는 철학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다시 말해 철학이 완성한 후에 철학이 할 수 있는 일은 철학의 실현 밖에 없다는 것이다. (해제, 120면)




15. 헤겔에 대한 마르크스의 입장은 단호하다. “국가는 추상적인 것이다. 민중 만이 구체적인 것이다.” (해제, 1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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