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55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을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우리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26: 1~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 47
풀벌레가 사방에서 부지런히 울어댔다. 마티아스는 어둠 속에서 벌어질 포식자와 먹이의 목숨을 건 투쟁을 상상했다. 사마귀는 메뚜기를 먹고 두꺼비에게먹힐 것이다. 잠자리를 먹은 개구리가 뱀에게 먹히듯이. 누군가를 죽인 자는 결국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다. 사람을 죽이지 않아도 되는 삶이야말로 축복받은 삶이리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 267
"그 동전에 누구 얼굴이 새겨져 있으며 누구 글이 새겨져있느냐?"

"가이사의 …….… 것입니다."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 244 놈은 잔혹하게 사람을 죽인 살인자인가? 아니면 죽음을 무릅쓰고 어린소녀를 구한 순수한 자인가?
말이 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유다는 둘 다일 거라고 생각했다. 이곳은 하나의 얼굴만으론 살아갈 수 없는 예루살레이니까 선과 악이 공존하고 어둠과 빛이 함께하며, 신과인간이 동거하는 도시, 옳은 것과 그른 것이 섞이고 진실과음모가, 범죄와 속죄가 부딪치는 성읍이니까.
그렇게 생각하자 유다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옳은지그른지 알 수 없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 96
"사람이 이웃에게 상해를 입혔으면 그가 행한 대로 상대에게 행할 것이니, 뼈를 부러뜨렸으면 상대의 뼈도 부러뜨려라. 상처에는 상처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갚으라"

"악을 행한 자를 불쌍히 여기지 마라. 목숨에는 목숨, 손에는 손, 발에는 발로 갚아야 할지라. 목숨은 목숨으로 화상은 화상으로, 상처는 상처로, 구타는 구타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