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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가 사방에서 부지런히 울어댔다. 마티아스는 어둠 속에서 벌어질 포식자와 먹이의 목숨을 건 투쟁을 상상했다. 사마귀는 메뚜기를 먹고 두꺼비에게먹힐 것이다. 잠자리를 먹은 개구리가 뱀에게 먹히듯이. 누군가를 죽인 자는 결국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다. 사람을 죽이지 않아도 되는 삶이야말로 축복받은 삶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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