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식당 -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일인칭 6
싱아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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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지만 찬란한 날들,
나누며 채워지는 날들,
저물며 차오르는 날들-

수많은 날들을 살아가다 결국은
웃고 마는 나는야 우주의 먼지.

뚱한 얼굴의 냥사장과,
늘 투닥거리는 찡찡이와 레오.
이 조그만 녀석들이 주는 위로가 이토록 크다.

괜찮아, 잘 살고 있어.
틀린 길을 가는 게 아니야.
그저 내 길을 가는 거지.

어서오세요, 이곳은 냥식당,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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