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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키퍼 1 : 스톰 키퍼와 전설의 섬 ㅣ 비룡소 걸작선 69
캐서린 도일 지음, 황소연 옮김 / 비룡소 / 2025년 9월
평점 :
📚 스톰키퍼와 전설의 섬(1)_캐서린도일_황소연 옮김
작가의 실제 경험과 할아버지와의 관계가 녹아져 있어서 그런지, 환타지 동화속에 가족애가 들어있는 따뜻한 감동이 있는 글이다.
실제 3부작까지 출간된 책이어서 그런지 1권의 초반에는 세계관 확장을 위한 서사가 담겨있는데,
그 뒤로 갈수록 인물들의 감정과 심리묘사, 그리고 글의 몰입감이 엄청났다.
1호도 읽고 나도 읽은_ 오랜만에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던 책이었다.
해리포터를 비롯한 환타지 동화를 좋아하는 1호여서 그런지 이번 스톰키퍼 책도 재미있게 보았다고 한다.
가족애와 사랑, 우정, 형제간의 우애 등을 포함한 성장소설, 그리고 용기와 책임감, 꿈을 심어줄 재밌는 책으로 이 글밥을 소화할 아이들에게는 추천하고프다.
🌿 아이의 독후
-새로운 스톰키퍼가 나타났을 때 , 예전의 스톰키퍼는 어떻게 되는지,
-주인공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더 궁금하고,
-할아버지가 조금씩 아픈 것 같은데 어떻게 될 지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요.
-제가 모험을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제가 만약 스톰키퍼로 지명되었다면 기분이 어떨지 상상이 안돼요.
-기회가되면 저도 모험을 떠나고 싶어요.
📌
-두려움은 아무리 사소한 거래도 창피한 게 아니야
-내 기분이 나쁘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기분까지 나쁘게 만들지 말라는 것이었다.
-책임과 권력은 함께 가는 거야.
-날씨는 원초적이고 근원적인 마법이야.
-그보다 더 두려운 것들도 있어. 사랑 없는 삶, 의미 없는 길, 용기 없는 마음이야.
-경이롭고 가슴벅찬 삶을 살거라. 그래야 삶이 멀어지기 시작할 때, 네 안에 남은 행복의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거야. 비록 세세한 기억은 사라졌어도 그동안 실컷 웃고 깊이 사랑하고 두려움 없이 살아온 삶의 지극한 행복감은 남아 있을 거야.
-나는 하늘에 뜬 무지개보다 인간애 속에 더 많은 마법이 존재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해.
-무슨 일이 닥치든 용기를 내야해.
-피온도 기억은 덧없는 것이지만 사랑은 시간의 바람에 쉽사리 흩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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