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mas was coming. Already, a handsome Norway spruce was put standing in the Square beside the manger whose nativity figures that year had been freshly painted. If some complained over Joseph looking overly colourful in his red and purple robes, the Virgin Mary was met with general approval, kneeling passively in her usual blue and white. The brown donkey, too, looked much the same, standing guard over two sleeping ewes and the crib where, on Christmas Eve, the figure of the infant Jesus would be placed.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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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우리에게 하는 일은 한 가지다. 모든 생명체는 시간의 흐름에 맞춰 적응해야 한다. 이 사실은 달리기에서 유독 두드러지고 인간의 생물학적 의미와 메커니즘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살다 보면 포기해야 할 것도, 더 힘을 기울여야 할 것도 있다. 그게 무엇이며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 <뛰는 사람>, 베른트 하인리히 / 조은영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b1d6f33f497b44b3 - 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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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달리기의 즐거움을 맛보게 되면 그냥 달리게 된다. 더 쉬고 싶고 자고 싶은 마음을 이기고 달리러 나간다. 물론 그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몸이 열리는 즐거움과 가벼운 느낌,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좋아서 다시 그 상태를 느끼고 싶어진다. 그래서 하루 이틀 혹은 몇 주 쉬었다가도 다시 몸을 일으키게 된다. - <마음의 힘이 필요할 때 나는 달린다>, 김세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2c3ff7e9ae1b473e -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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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었다. 벌써 멋진 노르웨이 가문비나무가 광장에 섰고 그 옆에는 말 구유와 색을 새로 칠한 예수 탄생 조각상이 있었다. 요셉의 빨간색과 보라색옷이 너무 요란하지 않냐며 못마땅해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언제나처럼 파란색과 흰색 옷을 입고 다소곳이 무릎을꿇은 성모상에는 다들 만족스러워했다. 양 두 마리와 구유 옆을 지키는 갈색 당나귀도 예년과 다르지 않았다. 구유에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아기 예수가 놓일 예정이었다.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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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상황은 이제 시작이라는 걸 펄롱은 알았다. 벌써 저 문 너머에서 기다리고 있는 고생길이 느껴졌다. 하지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은 이미 지나갔다. 하지 않은 일, 할 수 있었는데 하지 않은 일-평생 지고 살아야 했을 일은 지나갔다.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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