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where vs. Somewhere people
현재 벌어지고 있는 갈등의 가장 큰 핵심은 애니웨어 피플anywhere people과 섬웨어 피플somewhere people의 싸움이다.(376/403p)
극심한 빈부 격차와 1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함께 1929년 뉴욕 증권 시장 대붕괴는 세계 대공황으로 확장된다. 같은 시기 1차 세계화 이후 사람들 사이에는 반세계화적 그리고 친독재적 이데올로기가 번지기 시작한다.(371-372/403p)
로마 멸망 원인: 중산층 몰락, 극심한 양극화
제국의 팽창 결과 전쟁의 장기화로 시민들은 생산력을 상실하고 극심한 부채에 시달렸다. 여기에 정복을 통해 증가한 노예들 때문에 직업까지 잃는 상황에 처했다. 극심한 양극화로 당시 로마 공화정을 유지하던 중산층은 결국 붕괴되고 이는 후에 로마 멸망의 주된 이유로 기인한다.(369-370p)
국가론, 군주론, 자본론
플라톤의 『국가론』,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사람은 별로 없지만, 제목만으로도 열띤 토론이 가능한 책들이다. (361/403p)
삼권분립: 몽테스키외
이후 프랑스 계몽 시대의 정치학자 몽테스키외Charles de Montesquieu에 이르러 민주주의는 약 2000년 만에 2.0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몽테스키외는 영국의 정치학자 로크John Locke가 행정권과 입법권을 나눠야 한다는 것에서 더 나아가 여기에 사법권을 추가함으로써 국민의 정치적 자유를 위해 국가가 가진 권력을 나눠야 한다고 주장했다.(359/40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