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명절(9월 13일) 독보적을 시작했으니 어느덧 두달 하고도 두주가 흘렀습니다. 평소 알라딘을 애용하고 알라딘서재와 다른 글쓰기 블로그도 하고는 있었으나, 체계적인 독서나 글쓰기는 다소 버거운듯 게으름을 피우고 있었죠. 그런데 독보적은 왠지 흥미가 생겼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처럼 글쓰기와 달리기를 병행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날부터 하루 5천보 이상 걷고 매일 같이 조금씩이라도 책을 보고 밑줄긋기라도 해보자는 다소 소박한 목표를 정했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오늘에 이르렀네요. 그 사이 두 번의 해외 출장과 한번의 외유에도 말입니다. 스스로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꾸준히 독보적을 실천해서 몸과 정신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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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톨레마이오스 왕조 클레오파트라

이들 장군 중 가장 운이 좋았던 프톨레마이오스 1세Ptolemaios I(재위 BC 305~285)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이집트를 통치하며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를 만들고, 그의 후손들은 이집트를 기원전 30년까지 통치했다. 그리고 클레오파트라는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마지막 여왕이 된다.
(84/39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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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15c 메소포타미아, 미노아, 이집트

기원전 15세기 문명의 세상은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 도시와 농업과 상업으로 붐비던 메소포타미아 문명, 오늘의 즐거움과 평화를 만끽하던 미노아 문명, 그리고 신과 죽음과 영생에 집착하던 이집트 문명.(63-64/39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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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타 미노아 문명

성벽은 문명이 전쟁 위주였는지 아닌지를 판단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고고학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성벽이 없는 것뿐만 아니라 발견된 대부분 벽화들도 놀이를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미노아인들이야말로 어쩌면 진정한 호모 루덴스Homo ludens, 즉 놀이하는 인간의 삶을 살았을지도 모른다고 가설해볼 수 있겠다. 하지만 전쟁과 침략에서 해방된 인류 역사는 불가능하다. 미노아인의 평화Pax Minoica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과 당시 최첨단 기술력을 자랑하는 막강한 함대가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50/39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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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메시(Gilgamesh)

약 5000년 전 문자의 발명은 아름다운 시와 깊은 철학을 남겨놓기 위해서가 아닌 회계 처리를 위해서였다. 물론 수메르인들은 머지않아 같은 문자를 사용해 이나나Inanna 여신을 찬양하고 과거 영웅들의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문학과 철학의 시작이었다.
그중 아마도 가장 유명한 작품은 〈길가메시〉일 것이다. 수메르 왕국 전설의 왕인 길가메시Gilgamesh는 영웅 중 영웅이었다. 괴물 훔바바Humbaba를 죽이고 돌아오던 중 친구 엔키두Enkidu가 죽자 상심한 그는 자신도 결국 언젠가는 죽어야 한다는 걸 느끼고 영생의 비밀을 발견하려 결심한다.(36/39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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